카츠타 신사 (勝田神社)

이곳은 요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참배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거나, 사업 번창, 교통안전, 학업 성취 등 개인적인 소원을 기원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새해맞이 참배나 인생의 중요한 시점을 앞둔 현지 주민들의 발길이 잦다.

경내에서는 잘 가꾸어진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산책하며 붉은색 도리이와 전통 양식의 신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을 구하거나, 신사 방문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는 경험도 가능하다.

신사 앞 도로는 다소 협소하여 새해 첫 참배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주변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입구 근처 일부 노점상 직원의 태도에 대한 방문객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