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모 신사·덴만구 (카모진자·덴만구) Kamo Shrine Tenmangu 賀茂神社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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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요나고의 역사와 유래에 관심이 있거나 전통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 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역의 수호신을 모시는 곳으로서 현지 주민들의 발길도 잦은 편이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오마모리(お守り)를 구매할 수 있으며, 요나고 3대 명수 중 하나로 꼽히는 '미야미즈(宮水)'를 맛보거나 독특한 형태의 요하이조(遥拝所)에서 참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나 글씨 품질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경내 계단 등에 난간이 없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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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및 기념품
고슈인 약 300엔~, 부적 가격 다양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월별 한정 디자인이나 귀여운 캐릭터 '이츠키군' 도장이 찍힌 특별 고슈인 및 고슈인장을 받을 수 있다. 독특한 부적이나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 기념으로 간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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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미즈(宮水) 체험
무료 (용기 지참 시), 페트병 구매 시 유료경내에 있는 우물에서는 요나고 3대 명수 중 하나로 꼽히는 '미야미즈'가 솟아난다. 참배객들은 이 물을 직접 마셔보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페트병에 담아갈 경우 소정의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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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요하이조(遥拝所) 참배
무료본전 외에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진 '요하이조'가 마련되어 있다. 몸을 숙여 작은 통로를 지나 참배하는 방식으로,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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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神門)과 본전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신문과 본전은 신사의 대표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신문은 합사 전 덴만구 본전 지붕을 이축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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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미즈(宮水)와 주변 풍경
요나고 명수로 알려진 미야미즈가 나오는 곳과 주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물을 뜨는 모습이나 약수터의 정경이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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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및 부적 인증샷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의 고슈인이나 독특한 부적을 받은 후, 신사 건물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방문 팁
새전(お賽銭), 고슈인(御朱印), 부적(お守り) 구매 시 페이페이(PayPay) 등 전자 결제가 가능하다.
고슈인을 받고자 할 경우, 직원이 부재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거나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내 주차 공간이 약 5~6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한정 고슈인이나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요나고 3대 명수 중 하나인 '미야미즈(宮水)'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으나, 페트병 등에 담아 가져갈 경우에는 소정의 요금이 부과된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 판매대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장(御朱印帳)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요나고역에서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직진 시 약 15분 소요된다.
🚗 자가용
- 신사 내 방문객용 주차장(약 5~6대 수용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만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 버스
- 요나고 시내버스 노선 중 신사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가모초' 또는 유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돈도야키 (とんど焼き)
나고시노오하라이 (夏越の大祓)
덴진 마츠리 (天神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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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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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요나고(米子)라는 지명의 유래가 이 신사의 우물과 관련된 88세 노인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과거 요나고성과 관련된 무가 저택이 있었던 자리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인근에는 에도 시대의 유학자 나카에 토주(中江藤樹)가 소년 시절을 보낸 것을 기념하는 '나카에 토주 선생 성장지 비'가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합사되기 전의 덴만궁 본전 지붕을 현재 신사 입구의 문(神門)으로 옮겨 지었다는 건축적 특징에 대한 언급이 있다.
주요 제신 외에도 이나바국(因幡国) 이치노미야(一宮)인 우베 신사(宇倍神社)에서 분령해 온 다케우치노 스쿠네(武内宿禰)를 모신 요나고타케우치 신사(米府武内神社)가 경내에 합사되어 있어, 이나바와 호키(伯耆) 지역 간의 종교적 연결성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