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나고 물새 공원(요나고미즈도리코엔) Yonago Waterbird Sanctuary 米子水鳥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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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철새, 특히 겨울철 고니 무리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조류 애호가 및 자연 학습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네이처 센터 내부에 마련된 관찰실에서 비치된 망원경을 통해 편안하게 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새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둘러보거나 스텐실 아트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맑은 날에는 공원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다이센 산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겨울철에 화장실 시설이 다소 낡고 난방이 부족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최신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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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센터에서의 철새 관찰
성인 310엔 (네이처 센터 입장료)네이처 센터 2층 관찰 홀에는 고성능 망원경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나카우미 호수와 습지에 모여든 다양한 철새들을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수많은 고니와 오리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직원들이 새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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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센 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
공원에서는 일본 주고쿠 지방의 명산인 다이센 산의 웅장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사계절 변화하는 다이센 산의 풍경과 철새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감상하는 경치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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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체험 및 교육 시설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 있음네이처 센터 내에는 아이들이 새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새 모양의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새 그림 스텐실 아트 체험, 곤충 관찰 코너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류 관련 전시물과 정보 카드도 교육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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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센터 2층 관찰 홀
망원경 너머로 보이는 다양한 철새들의 모습과 나카우미 호수의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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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 (다이센 산 조망 지점)
웅장한 다이센 산을 배경으로 공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거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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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및 철새 군집 지역 (겨울철)
수많은 고니와 오리들이 모여 있는 장관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으며, 새들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겨울철(11월~3월)은 고니를 비롯한 수많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네이처 센터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조류에 대한 전문 지식이 풍부하므로,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문의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찰용 망원경이 다수 비치되어 있어 개인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새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새 모양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스텐실 아트 체험 등 센터 내 마련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성인 기준 네이처 센터 입장료는 310엔이며, 15인 이상 단체는 1인당 200엔으로 할인된다.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면 1,500엔의 연간 회원권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도 공원 입구까지 약 15~20분 정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일부 방문객은 특히 겨울철에 화장실 시설이 낡고 난방이 부족하며, 온수 세정 기능 변좌 등이 없어 불편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쌍안경 외에도 필드스코프(고배율 망원경)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요나고역 버스 승강장에서 히노마루 버스 탑승
- '노리코시(乗越)'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
- '요나고미즈도리코엔이리구치(米子水鳥公園入口)'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요나고 자동차도 요나고 IC에서 약 35분 소요
- 요나고 공항에서 약 20분 소요
공원 내 무료 주차장(약 90대 수용 가능) 이용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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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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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나카우미 간척 사업으로 인해 고니의 유일한 보금자리가 된 연못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운동이 공원 조성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갈대 군락이 자연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역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갈대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매년 100종 이상, 최대 약 10,000마리의 야생 조류가 관찰되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철새 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 천황 부부가 이곳을 방문했다는 언급이 있다.
직원들의 친절함과 전문적인 설명 덕분에 방문객들이 예정보다 훨씬 오랜 시간 머무르며 만족감을 느꼈다는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
대중매체에서
새는 돌아오다 고향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鳥帰る 故郷の母に会いたい)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었다. 주연은 다나카 요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