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카나이 시립 노삿푸 한류 수족관 (왓카나이 시리츠 노샷푸 칸류스이조쿠칸)
명칭왓카나이 시립 노삿푸 한류 수족관 (왓카나이 시리츠 노샷푸 칸류스이조쿠칸)
Wakkanai City Noshappu Aquarium
稚内市立ノシャップ寒流水族館
🗺️ 소재지

개요

차가운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 특히 귀여운 물범과 펭귄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최북단이라는 상징적인 위치도 방문의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물범 먹이주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거나 펭귄과 함께하는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터치 풀에서 일부 바다 생물을 만져보거나 닥터피쉬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회유 수조에서 유영하는 이토우나 독특한 모습의 풍선장어 등 북쪽 바다 특유의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고 일부 동물의 생활 공간이 협소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시관 내부가 어둡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인기 만점 물범 먹이주기 체험 및 쇼

인기 만점 물범 먹이주기 체험 및 쇼

먹이주기 체험 100엔

방문객이 직접 물범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과 물범 쇼는 이 수족관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마리의 물범들이 먹이를 얻기 위해 애교를 부리거나 재주를 선보이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 팁: 물범 먹이주기 체험은 한정된 수량의 먹이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원한다면 일찍 참여하는 것이 좋다. 먹이를 줄 때 갈매기가 낚아채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야외 물범 풀
먹이주기 체험은 주로 10:00~15:00 사이에 진행 (쇼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귀여운 펭귄들의 행진과 쇼

귀여운 펭귄들의 행진과 쇼

관람 무료 (입장료 포함)

훔볼트 펭귄들이 아장아장 걷는 모습과 함께 간단한 쇼를 선보인다. 물범 쇼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 팁: 펭귄 쇼 시간은 물범 쇼와 함께 공지되므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야외 펭귄 및 물범 쇼 풀
일 2회 정도 진행 (시간 변동 가능)
북쪽 바다의 희귀 생물 관찰

북쪽 바다의 희귀 생물 관찰

관람 무료 (입장료 포함)

일본 최북단 수족관답게 한랭 해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민물고기인 이토우(イトウ)가 유영하는 대형 회유 수조는 볼만하며, '바다의 요정' 클리오네, 독특한 외모의 풍선장어(フウセンウオ), 늑대물고기(オオカミウオ) 등도 관찰할 수 있다.

💡 팁: 일부 어종은 특정 계절에만 전시될 수 있다. 이토우는 민물고기지만 해수에 적응시켜 해수어와 함께 전시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실내 전시관
수족관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물범 먹이주기 체험 공간

물범 먹이주기 체험 공간

물범들이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이나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펭귄 쇼 관람석

펭귄 쇼 관람석

귀여운 펭귄들의 행진이나 쇼 장면을 촬영하기 좋다.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적합하다.

수족관 외부 노삿푸곶 배경

수족관 외부 노삿푸곶 배경

수족관 관람 후, 바로 옆 노삿푸곶의 등대와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리시리섬까지 조망 가능하다.

방문 팁

입장료 500엔으로 수족관과 바로 옆 왓카나이시 청소년 과학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물범 먹이주기 체험(유료, 100엔)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먹이(작은 물고기)가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물범이나 펭귄 쇼는 하루 2회 정도 진행되므로, 방문 전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간 패스(1,000엔)를 구매하면 1년 동안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여, 여러 번 방문할 계획이라면 유리하다.

수족관 내 터치 풀에서는 성게, 해삼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닥터피쉬 체험도 무료로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매우 춥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왓카나이역 앞 버스 터미널에서 소야 버스(宗谷バス)를 이용하여 '노삿푸 2초메(ノシャップ2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15분이며, 요금은 약 220엔이다.

버스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JR 왓카나이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자전거 이용

  • 왓카나이 시내에서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며, 약 4km 거리로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일부 유스호스텔 등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전시 어종의 설명판에는 해당 어종을 활용한 '맛있는 조리법'이 함께 적혀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설이 오래된 편이지만, 직원들이 애정을 가지고 동물을 돌보고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는 긍정적인 언급이 있다.

수족관 바로 옆에는 왓카나이시 청소년 과학관이 있으며, 남극 관측과 관련된 전시물(타로와 지로 이야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