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니이쿠라 고향 민가원(니이쿠라 후루사토 민카엔) Niikura Furusato Minkaen 新倉ふるさと民家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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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중기의 전통 가옥을 체험하고 옛 생활 모습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고택 내부를 신발을 벗고 직접 들어가 둘러볼 수 있으며, 이로리(일본식 전통 화덕)나 옛 농기구 등을 관찰하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떡치기, 히나마츠리 인형 전시, 무말랭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나 전시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체적인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볼거리가 한정적이라고 느끼며, 와코시역에서 민가원까지 가는 길이 다소 찾기 어렵고 특히 마지막 구간에 급경사가 있어 불편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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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고택 내부 탐방
무료약 3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가 지붕의 전통 가옥(구 도미오카 주택) 내부를 신발을 벗고 직접 들어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로리(일본식 전통 화덕), 옛날 방식의 부엌, 다다미방 등 당시 사람들의 생활 공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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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전통 행사 및 전시 체험
무료연중 다양한 일본 전통문화와 관련된 계절 행사가 열린다. 1월에는 새해맞이 떡치기, 2월에는 화려한 히나마츠리 인형 전시, 5월에는 코이노보리(잉어 깃발) 전시, 12월에는 무말랭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여름에는 정원에 핀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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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활 도구 관람 및 전통 놀이 체험
무료고택 내부와 주변에는 옛날 농기구나 생활 도구들(새끼 꼬는 기계, 키, 절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는 직접 만져보거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켄다마, 다케우마(죽마), 고마(팽이) 등 전통 놀이기구가 비치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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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지붕의 고택 정면
에도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민가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이 달라져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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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리(화덕)가 있는 다다미방
고택 내부의 이로리 주변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관리인이 이로리에 불을 피워두었을 때 특히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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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특별 전시물 배경 (무말랭이, 히나인형, 코이노보리 등)
12월에 마당 가득 널어놓은 무말랭이, 2월에 고택 내부에 장식되는 화려한 히나인형, 5월 하늘에 휘날리는 코이노보리 등 계절감을 살린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짚신 만들기, 면직물 짜기 등 일본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비정기적으로 열리므로, 관심 있다면 방문 전 민가원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자원봉사자들이 민가원과 구 도미오카 주택의 역사, 전시된 옛 도구들의 유래나 사용법 등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국어 안내 책자도 비치되어 있다.
고택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자유롭게 둘러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이로리(화덕) 주변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잠시 쉬어가기 좋으며, 방문객에게 차를 대접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켄다마, 다케우마(죽마), 고마(팽이) 등 일본 전통 장난감이나 그림책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방문 시기에 따라 마당에서 무를 대량으로 말리는 진풍경(12월경)을 보거나, 초가 지붕 꼭대기에 심어 놓은 백합꽃(여름철)을 감상하는 등 계절마다 다른 독특한 볼거리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도조선(東武東上線),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有楽町線) 또는 후쿠토신선(副都心線) '와코시역(和光市駅)' 북쪽 출구(北口)에서 하차한다.
- 북쪽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 방향의 무사시노 은행(武蔵野銀行)을 지나 녹색 간판의 렌터카 가게 쪽으로 직진한다.
- 도쿄 외곽 환상도로(東京外環自動車道)를 건넌 후, 왼쪽에 파란색 주택이 보이는 우루시다이도리(漆台通り) 표지판을 따라 언덕길을 내려간다.
- 언덕 중간쯤 오른쪽 편에 민가원이 위치한다. 도보로 약 10~15분 (약 1km) 소요된다.
역에서 민가원까지 가는 길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마지막 우루시다이도리 구간은 좁고 경사가 있는 언덕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전통 떡치기 (餅つき)
히나마츠리 인형 전시 (雛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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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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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민가원의 건물인 구 도미오카 가 주택은 원래 현재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으나, 도쿄 외곽 환상도로 건설 계획으로 인해 철거될 위기에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의 장소로 이축, 복원된 것이다.
건물의 보존과 방충 효과를 위해 매일 아침 직원이나 자원봉사자가 고택 내부의 이로리(囲炉裏, 일본식 전통 화덕)에 장작이나 숯으로 불을 피우는데, 이 덕분에 민가원 내부에 들어서면 은은한 나무 타는 향이 감돈다고 한다.
에도 시대 중기까지 현재의 니이쿠라(新倉) 지역은 '신자(新座)'라고 표기되었으며, '니이쿠라'라는 읽는 법은 같았다고 전해진다. 이 '신자'라는 지명이 고대 한반도의 신라(新羅, 일본어로 시라기)와 관련이 있다는 설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초가 지붕의 가장 높은 부분인 용마루에 백합꽃을 심어두는 풍습이 있었는데, 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마을 사람들을 초대하여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누며 연회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도쿄 메트로의 홍보 CM 'Find my Tokyo.' 시리즈 중,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등장하여 민가원 마당에 있는 수동식 우물 펌프를 누르는 장면이 촬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도쿄 메트로 'Find my Tokyo.' 시리즈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도쿄 메트로의 광고 캠페인 시리즈 중, 와코시 지역을 소개하는 편에서 민가원의 수동식 우물 펌프 등이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