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마츠시마 신사(타마츠시마진자) Tamatsushima Shrine 玉津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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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와카(일본 시)의 신을 모시고 있어 문학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 또는 아름다운 와카노우라의 경치를 즐기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다양한 와카 관련 비석이나 유적을 둘러볼 수 있으며, 신사 뒤편 덴구산에 올라 와카노우라 해변과 가타오나미 해안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토끼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오마모리(부적)를 구입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도 있다.
본전이 현대에 복원되면서 그 화려했던 옛 모습은 보호각에 가려져 있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일부 구역의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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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구산 정상에서의 와카노우라 조망
무료신사 뒤편에 위치한 덴구산(奠供山) 정상에서는 와카노우라 해변과 가타오나미 해안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기미이데라까지 조망 가능하며,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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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테마의 오마모리 및 오미쿠지
오마모리/오미쿠지 종류별 가격 상이 (예: 1300엔)자손 번창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토끼와 깊은 인연이 있는 신사로, 귀여운 토끼 모양의 오마모리(부적)와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토끼 오미쿠지는 그 자체로도 좋은 기념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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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 관련 유적 및 시비 탐방
무료와카(일본 시)의 신을 모시는 곳답게 경내에는 만요슈 시인 야마베노 아카히토의 시비를 비롯해 오노노 코마치의 소매 걸친 담 등 와카와 관련된 다양한 유적과 시비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대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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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구산(奠供山) 정상
와카노우라 만과 가타오나미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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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오마모리(부적) 및 코마우사기(토끼상)
신사의 상징인 귀여운 토끼 모양의 오마모리나 오미쿠지를 들고 촬영하거나, 본전 앞의 독특한 코마우사기(수호 토끼상)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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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경내 풍경
주홍빛이 아름다운 신사 건물과 잘 가꾸어진 경내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신사 뒤편 덴구산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른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덴구산 등반 시 모기 등 벌레에 물릴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된다.
인근에 위치한 시오가마 신사(鹽竈神社)의 고슈인(御朱印)도 이곳 타마츠시마 신사 사무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특정 공휴일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평일에는 고슈인을 직접 써주는 경우가 많으나, 방문객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카키오키, 書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경내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와카야마역 또는 난카이 와카야마시역에서 와카노우라 방면 버스(25, 26, 27번 등)를 탑승한다.
- '다마쓰시마 신사 앞(玉津島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연결된다.
- 또는 '와카노우라(和歌浦)'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및 동쪽 참배로 부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공간은 약 10여 대 및 추가 공간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 특정 시간대에는 만차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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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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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와카야마라는 지명의 어원이 된 와카노우라 지역의 중심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제신 세 분(와카히루메노미코토, 진구 황후, 소토오리히메노미코토)이 모두 여신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본전 앞에는 일반적인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한 쌍의 코마우사기(토끼상)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경내에는 만요 시대 시인 야마베노 아카히토의 시비 외에도, 절세미인이자 와카의 명수로 알려진 오노노 코마치가 기모노 소매를 걸쳤다고 전해지는 '소데카케노 헤이(袖掛の塀)'라는 담이 있다.
신사 주변은 과거 여러 섬들이 점재했던 경승지로, '타마츠시마(玉津島)'라는 이름도 '구슬처럼 아름다운 섬'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