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루미 폭포 (타루미노타키) Tarumi Falls 垂水の滝 |
|---|---|
| 🗺️ 소재지 | |
개요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독특한 폭포 풍경이나 겨울철 특별한 자연 현상을 감상하고자 하는 드라이브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폭포의 장관을 마주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강풍에 의해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치는 '역사폭포'나 하얀 거품이 눈처럼 날리는 '파도꽃' 같은 진기한 자연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폭포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지진 및 호우 피해로 인해 산책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되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88176895.jpg)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희귀 폭포
무료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중간 과정 없이 동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약 35m 높이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feature_1_1747788207921.jpg)
겨울철 '역사폭포'와 '파도꽃' 장관
무료겨울철 강한 북서 계절풍이 불면 폭포수가 하늘로 치솟는 '역사폭포(逆さ滝)'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생긴 하얀 거품이 눈처럼 흩날리는 '파도꽃(波の花)'도 함께 볼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feature_2_1747788227794.jpg)
손쉬운 접근성과 편리한 무료 주차
무료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며, 넓은 무료 주차장에서 도보로 불과 몇 분이면 폭포에 닿을 수 있다. 노토반도 드라이브 중 잠시 들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88243583.jpg)
폭포 정면 하단부
폭포수가 바위와 부딪히며 떨어지는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폭포 전체를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photospot_1_1747788260294.jpg)
주차장 근처 해안 조망 지점
폭포와 함께 넓게 펼쳐진 동해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파도꽃'이 날리는 모습과 함께 촬영하면 독특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hotospot_2_1747788277794.jpg)
폭포 측면 산책로 (통행 가능 시)
폭포의 측면과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모습을 함께 포착할 수 있다. 주변의 암석 지형과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적이다. 강한 바닷바람과 물보라에 대비해야 한다.
폭포 근처 바위는 물기나 이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산책로나 난간이 지진이나 호우로 인해 파손되었을 수 있으니, 안전 표지판을 잘 확인하고 통행이 금지된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변에 상점이나 식당이 많지 않으므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주차장 근처에 있으나, 재해 등으로 사용이 중지되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노토반도 해안도로(국도 249호선)를 따라 드라이브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폭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와지마 시내에서 스즈시 방면으로 이동 시, 또는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 시 경로상에 위치한다.
터널을 지나자마자 위치해 있어 표지판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타루미노타키' 또는 전화번호(+81768231146)로 검색 가능하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타루미 폭포는 강한 겨울바람에 물줄기가 거꾸로 치솟는 모습 때문에 '후키아게노타키(吹き上げの滝, 불어올리는 폭포)' 또는 '사카사타키(逆さ滝, 거꾸로 폭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겨울철 노토반도의 명물인 '나미노하나(波の花, 파도의 꽃)' 현상을 이 폭포 주변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생긴 미세한 거품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마치 눈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폭포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지형은 일본 내에서도 드문 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