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시 해안(고이시하마)
명칭고이시 해안(고이시하마)
Goishihama coast / Goishi Coast
碁石浜 / 碁石海岸
🗺️ 소재지

개요

독특한 검은색 조약돌로 이루어진 해안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감상하거나, 파도와 조약돌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리를 듣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해변에서 바둑돌 모양의 돌을 찾아보거나, 잘 조성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절경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해안선을 조망하거나 특정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고이시하마 해변의 검은 자갈

고이시하마 해변의 검은 자갈

이름처럼 바둑돌처럼 생긴 검고 둥근 자갈들이 해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파도가 밀려왔다 쓸려갈 때 자갈들이 서로 부딪치며 내는 독특하고 경쾌한 소리는 이곳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젖었을 때 더욱 검고 반짝이는 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해변에 앉아 돌 구르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이시하마 (해변 중앙부)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 산책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 산책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바위와 절벽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대표적인 명소로 천둥 같은 소리가 난다는 가미나리이와(雷岩), 배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큰 구멍이 뚫린 아나토오시이소(穴通磯) 등이 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전 구간을 걷기에는 시간과 체력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주요 포인트만 방문하거나 일부 구간만 선택하여 산책하는 것도 좋다.
고이시 해안 전역 (가미나리이와, 아나토오시이소, 전망대 등)
고이시 해안 아나토오시 유람선

고이시 해안 아나토오시 유람선

성인 약 2,000엔

작은 어선(삿파선)을 타고 바다에서 고이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는 유람선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아나토오시이소(穴通磯)의 구멍을 통과하는 것은 이 유람선의 하이라이트로,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날씨와 파도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 및 코스가 변경될 수 있다.

💡 팁: 유람선은 6월부터 11월경까지 운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전 예약이나 운행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인포메이션 센터 등에서 문의할 수 있다.
고이시하마 또는 인근 어항 선착장
운행 시즌 중 (보통 주간)

추천 포토 스팟

아나토오시이소 (穴通磯)

아나토오시이소 (穴通磯)

커다란 구멍이 뚫린 독특한 형태의 바위로, 유람선을 타고 통과하는 모습이나 멀리서 바위와 바다를 함께 담는 구도가 인기다.

가미나리이와 (雷岩) 전망대

가미나리이와 (雷岩) 전망대

천둥소리가 난다는 바위와 함께 거친 파도가 부딪히는 역동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넓은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고이시하마 해변 (碁石浜)

고이시하마 해변 (碁石浜)

검고 반짝이는 바둑돌 모양의 자갈을 클로즈업하거나,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 전체의 독특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해변의 검은 자갈은 파도에 젖었을 때 더욱 아름다운 빛깔을 띤다.

파도가 자갈을 쓸어내릴 때 나는 '차르르'하는 소리는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전체 해안 산책로를 다 걷기 부담스럽다면, '아나토오시이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나토오시이소만 본 후, 차로 '고이시 해안 레스트하우스'로 이동하면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고이시 해안 레스트하우스에서는 명물 '산마 라멘(꽁치 라멘)'을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850엔 정도이다.

유람선(아나토오시 통과선)은 성인 기준 약 2,000엔이며, 운행 기간은 보통 6월부터 11월까지이다. 날씨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인 '하마노테이샤조 고이시(浜の停車場 碁石)'는 포장되지 않은 넓은 공간이다.

일부 산책로는 지진해일 이후 복구되었으나, 여전히 풀이 우거지거나 정비가 미흡한 구간이 있을 수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산리쿠 자동차도 오후나토IC 또는 오후나토키타IC 등에서 이와테현도 275호 고이시 해안선(碁石海岸線)을 따라 이동한다.
  • 주차장: '하마노테이샤조 고이시(浜の停車場 碁石)'라는 넓은 비포장 주차 공간이 있으며, 각 전망대나 명소 인근에도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철도: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 '고이시하마역(恋し浜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나, 역에서 해안까지는 거리가 있어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 연계가 필요하다.
  • 버스: 오후나토 시내에서 고이시 해안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있을 수 있으나, 배차 간격 및 운행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다.
  • JR 오후나토선은 지진해일 피해로 인해 현재 BRT(Bus Rapid Transit)로 대체 운행 중이므로, 오후나토역 또는 사카리역 등에서 하차 후 연계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방문 전 최신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예년 골든위크 기간 (4월 말 ~ 5월 초)

고이시 해안 관광 축제 (碁石海岸観光まつ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명 (고대)...2011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이시 해안의 '가미나리이와(雷岩)'는 파도가 바위틈에 부딪힐 때 천둥과 같은 큰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이 소리는 일본 환경성이 선정한 '남기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해변의 검은 자갈은 과거 센다이번의 영주에게 바둑돌(碁石)로 헌상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파도가 밀려왔다 빠져나갈 때 자갈들이 서로 부딪치며 내는 '차르르' 혹은 '코로코로' 하는 소리는 많은 방문객에게 인상적인 경험으로 남는다고 한다.

고이시 해안 일대는 지질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으로, 오랜 세월에 걸친 자연의 힘이 만들어낸 다양한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다큐멘터리2011

Japan's Tsunami Caught on Camera (영국 Channel 4)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오후나토시가 겪었던 쓰나미 피해와 구조 활동 모습이 영국 다큐멘터리에 심도 있게 다뤄지면서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고이시 해안 또한 이 지역의 일부이다.

TV 드라마

각종 서스펜스 드라마 등

고이시 해안의 독특하고 극적인 풍경 때문에 일본 내 서스펜스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종종 활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