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스 신사(가나마루 하치만구) Nasu Jinja Shrine (Kanamaru Hachimangu) 那須神社 (金丸八幡宮) |
|---|---|
| 🗺️ 소재지 | |
개요
겐페이 전쟁의 영웅 나스노 요이치의 전설과 관련된 유서 깊은 장소를 탐방하거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건축물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평온한 참배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이곳을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령 450년의 삼나무가 늘어선 장엄한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정교한 조각과 채색이 돋보이는 누문과 본전 등 중요문화재 건축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나스노 요이치가 전투 승리를 기원했다는 이야기와 관련된 다양한 흔적을 찾아보며 역사적 상상력을 더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내 일부 시설의 노후화나 주변 정비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스노 요이치 관련 성지 순례
무료겐페이 전쟁 당시 야시마 전투에서 부채를 쏘아 맞힌 명궁 나스노 요이치가 전승을 기원했던 신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용맹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부적이나 에마(絵馬)를 통해 그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가 중요문화재 건축물 감상
무료에도 시대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본전(本殿)과 누문(楼門)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누문은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조각 장식이 돋보이며, 본전은 중세와 근세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간에이 시대에 봉납된 석등롱과 데미즈후네(手水舟, 손 씻는 물을 담는 통) 역시 중요문화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장엄한 삼나무 가로수 참배길 산책
무료신사 입구의 첫 번째 도리이(鳥居)부터 이어지는 길고 곧은 참배로는 수령 약 450년 된 삼나무들이 양옆으로 늘어서 있어 깊이 있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매년 9월 예대제 때 야부사메(流鏑馬,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전통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누문 (楼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문.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삼나무 가로수 참배길 (杉並木参道)
수령 450년의 삼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길고 곧은 참배로.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햇살이 비칠 때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 (本殿) 주변
역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본전 건물과 그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 특히 본전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일반적인 것 외에도 오타와라시 마스코트인 '요이치군(与一くん)'이 그려진 것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바로 옆 궁사 자택에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인접한 '미치노에키 나스 요이치노 사토(道の駅 那須与一の郷)'에는 나스노 요이치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전승관과 지역 특산품 판매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참배로의 돌길은 이끼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특히 비 온 후에는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일부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용 고무 매트가 깔려 있다.
본전 등 일부 건물이 노후화되어 보수 공사를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협력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인접한 '미치노에키 나스 요이치노 사토(道の駅 那須与一の郷)'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다.
미치노에키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나스시오바라역(那須塩原駅)에서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1~2시간에 1대 수준이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일요일은 배차 간격이 더 길 수 있음)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 야부사메 (流鏑馬)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본전 뒤편에는 '가나마루즈카(金丸塚)'라고 불리는 고분이 있는데, 이는 4세기경 시모쓰케 국조 나라와케노미코토가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황금 구슬(金瓊)을 묻고 제사를 지낸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온다.
나스노 요이치의 아버지인 시라카와 요시치카(小峰義親)가 나스노가하라에서 매사냥 중 소를 칼로 베었다는 일화가 있으며, 이때 사용된 칼 '우시키리마루(牛切丸)'가 후에 이 신사에 봉납되어 현재 도치기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마쓰오 바쇼는 '오쿠노 호소미치'에서 이곳을 방문했을 때, 나스노 요이치가 부채를 쏠 당시 '우리나라의 신명, 닛코의 곤겐, 우쓰노미야, 나스의 온천 대명신, 원컨대 저 부채의 한가운데를 쏘게 해주소서'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던 하치만 대보살이 바로 이곳의 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기록했다.
경내에는 수령 약 250년으로 추정되는 사와라(サワラ, 일본측백나무의 일종) 거목이 '오타와라 레이와 명목선(おおたわら令和の名木選)'으로 선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그 웅장한 뿌리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사의 고슈인(御朱印) 중에는 이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인 '요이치군(与一くん)'을 활용한 디자인도 있어 수집가들 사이에서 언급되곤 한다.
대중매체에서
드리프터즈 (Drifters)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젊은 시절의 나스노 요이치가 등장한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平成狸合戦ぽんぽこ)
작중 너구리가 변신하는 장면 중 나스노 요이치가 배 위에서 부채를 쏘아 맞히는 유명한 일화가 짧게 재현된다.
요시츠네 (義経)
NHK 대하드라마로, 배우 이마이 츠바사가 나스노 요이치 역으로 출연했다.
파이널 판타지 (Final Fantasy) 시리즈
시리즈 내에 '요이치의 활(Yoichi Bow)'이라는 이름의 강력한 활 아이템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