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스하라 하치만구 신사(柞原八幡宮) Yusuhara Hachimangū 柞原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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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스하라 하치만구 신사는 울창한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천연기념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수령 3000년이 넘는 거대한 녹나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결혼사진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신발을 벗고 회랑을 통해 본전에 참배하는 독특한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남대문과 누문의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내를 산책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전이 장기간 수리 중일 수 있으며, 신사로 향하는 일부 도로나 주차장 진입로가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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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천연기념물 대녹나무(大楠)
수령 30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압도적인 크기의 녹나무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남대문 옆에 위치하며, 신사의 오랜 역사와 신성함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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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문화재 건축물 및 조각
본전, 남대문, 누문(樓門) 등 10개 동의 건물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남대문과 누문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이 볼거리이다. 누문은 '히구라시노몬(日暮らしの門, 해가 질 때까지 봐도 질리지 않는 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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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참배 방식과 신성한 분위기
신발을 벗고 회랑으로 올라가 배전 앞에서 참배하는 독특한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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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000년의 대녹나무 앞
신사의 상징적인 거목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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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또는 누문(히구라시노몬)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문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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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둘러싸인 참배로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운치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결혼사진 전초 촬영지로도 인기가 있다.
방문 팁
본전 근처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나, 진입로가 매우 좁고 주차 공간도 한정적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보물전(宝物殿)'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면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다.
참배 시 신발을 벗고 회랑으로 올라가 배전 앞에서 정좌 후 참배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한다. 방문 전 홈페이지 등에서 참배 예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으므로,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커뮤니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운행 시간과 예약 필요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내에는 수령 3000년의 거대한 녹나무 외에도 다양한 고목과 울창한 숲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다.
본전 등 일부 건물이 장기간 수리 중일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관람 가능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건축물 관람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최근 리뷰 기준 2025년 12월경 일부 완료, 전체 완료는 약 11년 후 예정)
고슈인(御朱印)은 직서(직접 써주는 것)가 가능할 때도 있으나, 상황(코로나19, 행사 등)에 따라 카키오키(미리 써둔 종이 형태)로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고슈인 수집가라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방문 시 벌레(모기 등)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방충 대책을 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이타 시내에서 약 15~20분 소요.
- 내비게이션에 '柞原八幡宮' 또는 전화번호 '+81975340065' 입력.
- 경내 가까이 여러 주차장이 있으나, '보물전(宝物殿)'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본전과 가까운 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다. 단, 이 길은 매우 좁을 수 있다.
- 일부 진입로는 폭이 좁고 커브가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니시오이타역(西大分駅)에서 오이타시 커뮤니티 버스 '요카로 버스(よかろバス)' 사사노・오오지 코스(柞原・大石コース)를 이용하여 '유스하라(柞原)' 정류장 하차. (배차 간격이 길고,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
- 과거에는 일반 노선버스가 있었으나 폐지 또는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 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버스 시간표 변동이 잦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오이타시 또는 관련 교통 회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 오이타 시내에서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나, 신사까지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어 체력이 요구된다.
축제 및 이벤트
주요 제례 (例大祭)
가쿠노이치 (加来の市)
하마노이치 (浜の市) - 중추제 (中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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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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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유스하라 하치만구 신사는 '유스바라 하치만구(由原八幡宮)'라고도 표기되기도 한다.
신사 경내의 거대한 녹나무는 이노 타다타카(伊能忠敬)가 1811년 일본을 측량할 당시에도 언급되었다고 전해진다.
참배로의 돌계단에 '행운의 부채돌(幸運の扇石)'이라는 두 개의 돌이 깔려 있어, 이 돌을 밟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리 등으로 인해 하나만 볼 수 있을 때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오토모 소린이 기독교 개종 후 신사를 파괴했었지만, 그가 봉납했다는 '개운대태고(開運大太鼓)'라는 큰 북이 있다는 언급도 있어 흥미롭다.
과거 신불 혼합 시대에는 경내에 많은 불교 시설과 승방이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사찰 같은 분위기가 남아있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에서 특별한 향기를 느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하며, 이는 우사 신궁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