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와세 신사 (오와세진자) Owase Shrine 尾鷲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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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령 천년이 넘는 거대한 녹나무와 유서 깊은 신사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구마노 고도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촌 마을의 독특한 축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경내에서 장엄한 부부 녹나무를 감상하고 참배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으며, 여행의 추억으로 어주인(御朱印)을 받거나 특정 시기에는 전통 축제인 '야야마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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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위용, 부부 녹나무 (夫婦楠)
수령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의 거대한 녹나무는 신사의 상징과도 같다. 미에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들은 암수 한 쌍으로 불리며, 그 웅장함으로 방문객을 압도한다. 특히 암나무의 혹을 만지면 아이를 점지 받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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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전통, 야야마츠리 (ヤーヤー祭)
매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야야마츠리'는 오와세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로, '천하의 기제(天下の奇祭)'라고도 불린다. 이 기간에는 독특한 의식과 함께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몰려 어촌 마을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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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참배와 어주인(御朱印) 수집
어주인 비용 별도스사노오노미코토를 주신으로 모시는 신사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방문 기념으로 신사의 독특한 어주인(고슈인)을 받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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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녹나무 앞
신사의 상징인 거대한 부부 녹나무 전체를 담거나, 나무 아래에서 그 크기를 체감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가 매우 커서 광각 렌즈가 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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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도리이
일본 신사의 전통적인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본전과 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평소와 다른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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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꽃과 함께하는 경내
봄에는 경내에 피는 가와즈자쿠라(河津桜) 등 계절별 꽃과 함께 신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경내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수용 가능 대수가 4~6대 정도로 협소하다.
어주인(고슈인)은 직접 써서 받을 수도 있지만, 신관 부재 시나 기도 중에는 미리 준비된 용지에 인쇄된 것을 받게 된다.
경내의 거대한 녹나무는 실제로 보면 사진 한 장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크므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구마노 고도 마고세토게 등 하이킹 코스를 이용한 후 방문하는 순례객이나 등산객이 많다.
매년 2월 초(1일~5일)에는 이 지역의 독특하고 활기찬 전통 축제인 '야야마츠리'가 열리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내에는 자판기가 있어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기세이 본선 오와세역에서 하차 후, 신사까지는 약 1.3km 거리이다.
-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며, 택시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4~6대 정도 주차 가능하여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국도 42호선에서 신사까지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야야마츠리 (ヤーヤー祭, Ya-Ya Festival)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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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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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의 부부 녹나무는 수령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암나무의 혹을 만지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주신은 스사노오노미코토이지만, 그 외에도 구시미케노노미코토, 미즈하노메노카미 등 다양한 신들을 함께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에도 시대에 이 지역을 덮친 대형 쓰나미로 인해 신사가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투수 유아사 아츠키 선수가 이곳에 참배한 해에 팀이 우승하면서, 승운을 부르는 신사로 주목받았다고 한다.
오와세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그린 역대 간지(干支) 그림 액자가 경내에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