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카와 신사(인바 텐진)
명칭시부카와 신사(인바 텐진)
Shibukawa Shrine (Inba Tenjin)
澁川神社(印場天神)
🗺️ 소재지

개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성한 공간을 탐방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오와리아사히시 유일의 **시키나이샤(式内社)**로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경내에 들어서면 잘 관리된 넓은 공간과 다양한 섭사 및 말사를 둘러볼 수 있으며,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재건 이야기를 품은 본전과 배전에서 참배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제사 기간에는 한정된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전통 의식을 접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2002년 화재로 인해 주요 건물이 소실되어 2009년에 재건되었기 때문에 일부 건물은 비교적 새것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평소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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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신사 건축물 참배

게이코 천황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전국시대에는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에도 시대에는 오와리 번주 도쿠가와 미츠토모에 의해 사당이 재건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09년에 재건된 현재의 본전과 배전에서 신성한 분위기를 느끼며 참배할 수 있다.

신사 경내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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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섭사와 말사 순례

넓은 경내에는 이나리 신사, 구마노 신사, 하치만 신사, 신메이 신사, 야켄 신사, 츠시마 신사, 야마 신사 등 다양한 신을 모시는 섭사와 말사가 자리하고 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작은 신사들을 둘러보며 참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각 섭사마다 설명 안내판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이해를 돕는다.
신사 경내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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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의미를 담은 고슈인 수집

별도 비용 발생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고슈인 외에도 월차제(月次祭)나 예제(例祭) 등 특정 시기에는 한정된 디자인의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수집가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수 있다.

💡 팁: 사무소 운영 시간이 주로 오전이며, 오후 3시경까지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나 때에 따라 미리 써둔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인근 나오라이 신사의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주로 오전, 오후 3시경까지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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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된 아름다운 본전과 배전

2009년에 재건되어 깨끗하고 장엄한 모습을 자랑하는 본전과 배전은 신사의 중심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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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섭사와 말사가 있는 경내

잘 가꾸어진 넓은 경내에 자리한 각기 다른 모습의 섭사와 말사들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사진에 담기 좋다. 특히 이나리 신사의 붉은 토리이 등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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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사이덴비와 덴무 천황 관련 유적

덴무 천황과 관련된 유키사이덴비(悠紀斎田碑)와 옛 본전터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작은 논이 있는 풍경도 독특하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는 주로 오전에만 운영되며, 기도(ご祈祷)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및 경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경외 주차 공간은 2대 정도로 협소하고 경내 주차장(약 10대) 입구는 상황에 따라 닫혀 있을 수 있다.

일반 고슈인 외에도 예제(例祭) 시기에는 '나오라이(直會)', '타카오카미(高龗)' 등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근 나오라이 신사의 고슈인도 이곳에서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참배 순서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니, 처음 방문하는 경우 참고하면 좋다.

화장실의 남녀 표시가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 토리이(鳥居) 모양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세토선(名鉄瀬戸線) 인바역(印場駅)에서 하차 후 남동쪽으로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및 경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경외 주차장은 2대 정도로 공간이 협소하며, 경내 주차장(약 10대 수용 가능)은 입구가 닫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15일과 가까운 일요일

예제 (例祭)

매년 10월 (구체적 날짜는 변동 가능, 예: 10월 13일경)

추계 제례 (秋祭り)

매월 정해진 날

월차제 (月次祭)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게이코 천황 시대 (景行天皇御代)...2009년 (헤이세이 21년) 5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와리아사히시에서 유일하게 헤이안 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온 신사이자, 927년 편찬된 엔기시키 신명장에도 이름이 오른 시키나이샤(式内社)로 알려져 있다.

과거 야마다군(山田郡)의 총괄 신사(総社)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1959년 이세만 태풍 당시, 수령 300년이 넘는 거대한 편백나무 수십 그루가 쓰러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2002년 불의의 화재로 본전 등 주요 건물이 전소되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모인 8,500만 엔 이상의 기부금과 총 2억 4,000만 엔 이상의 비용을 들여 2009년에 성공적으로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과거 이 지역에서 국부궁 신사에 13개의 돌절구를 사용하여 큰 떡(大鏡餅)을 봉납했던 것을 기념하는 석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석비 근처에는 물이 졸졸 흐르는 수반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화장실의 남녀 표시가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 토리이(鳥居) 모양으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부부바위와 비슷한 작은 바위나 연리목(連理木) 등 연애 성취와 관련된 장소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