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제제 성터 공원(젠쇼조세키코엔) Zeze Castle Site Park 膳所城跡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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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의 전망을 즐기거나 벚꽃,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에서는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와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낚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공원 진입로나 주차장 이용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놀이시설은 관리가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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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 조망 및 호반 산책
무료공원은 비와호에 바로 인접해 있어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수를 따라 잘 조성된 길은 조깅이나 가벼운 운동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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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경관 (벚꽃 및 단풍)
무료봄에는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물들어 오쓰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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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및 어린이 놀이 공간
무료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이 있어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도 일부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편의시설도 있어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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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와 오미대교가 보이는 북쪽 호숫가
공원 북쪽에서 오미대교와 넓은 비와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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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시 공원 입구 및 산책로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공원 입구의 복원된 성문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나 공원 내부의 벚꽃 터널은 화사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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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성문 앞
제제 성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복원된 성문은 역사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공원 맞은편 도로변에 무료 주차장(약 26대 규모)이 있지만, 주말이나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원 인근에 맥도날드, 마루가메 제면, 슈퍼마켓 등이 있어 피크닉 음식이나 음료를 쉽게 준비할 수 있다.
비와호를 따라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기 좋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일부 마련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톤비(솔개)가 음식물을 노릴 수 있으니 피크닉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공원 내에는 공중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긴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제제역(膳所駅)에서 하차합니다.
- 역에서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 게이한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石山坂本線) 제제혼마치역(膳所本町駅)에서 하차합니다.
- 역에서 비와호 방면으로 약 6분 정도 걸으면 공원에 도착합니다.
이 방법이 JR보다 공원에 더 가깝습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맞은편 도로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약 14~26대)하여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가 찾기 어렵거나 시간대에 따라 폐쇄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주변 교통이 혼잡한 경우가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제제 성터 공원 벚꽃 축제 (膳所城跡公園さくら祭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제제 성은 비와호에 돌출된 반도에 지어진 수성(水城)으로, 마쓰에 성, 다카시마 성과 함께 '일본 3대 호수 성' 중 하나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세타노카라하시 당금의 기보시, 물에 비치는 것은 제제의 성(瀬田の唐橋唐金擬宝珠 水に映るは膳所の城)'이라는 민요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성의 천수각은 당시로서는 드물게 4층 구조였다고 하며, 축성 재료 중 일부는 해체된 오쓰 성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이시지카 지조손(石鹿地蔵尊)'이라 불리는 지장보살 석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 석상은 1571년부터 1870년까지 세 번에 걸쳐 성의 돌담으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유명한 전국시대 무장인 혼다 다다카쓰가 한때 이 성의 번주를 맡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역사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잔 아리마의 습격 (ジャン・有馬の襲撃)
1959년에 제작된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 중 일부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포르투갈 범선 세트에서 촬영 중 태풍으로 돛대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나루세는 천하를 가지러 간다 (成瀬は天下を取りにいく)
소설가 미야지마 미나의 2023년 작품 '나루세는 천하를 가지러 간다'에 이 지역이 배경으로 등장하여, 소설 팬들이 작품의 무대를 따라 방문하는 '성지 순례'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