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쓰시 역사박물관(오쓰시레키시하쿠부쓰칸)
명칭오쓰시 역사박물관(오쓰시레키시하쿠부쓰칸)
Otsu City Museum of History
大津市歴史博物館
🗺️ 소재지

개요

오쓰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거나, 디오라마와 문화 유물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교육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연대순으로 전시된 자료를 통해 오쓰의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으며, 특히 오쓰 그림(大津絵)이나 오쓰 주판(大津算盤) 같은 지역 특색이 담긴 유물을 관람하거나, 2층 로비에서 비와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상설 전시의 관람 순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특별 전시 기간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야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쓰의 역사와 문화 전시

오쓰의 역사와 문화 전시

상설전 일반 330엔

디오라마, 모형, 고문서, 고고학 자료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오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시대별 주요 사건과 생활상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1층 및 2층 상설 전시실
09:00 - 17:00
오쓰에(大津絵)와 오쓰 주판(大津算盤) 컬렉션

오쓰에(大津絵)와 오쓰 주판(大津算盤) 컬렉션

에도 시대 서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민화 오쓰에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일본식 주판의 원형으로 알려진 오쓰 주판의 실물과 관련 자료를 통해 당시 상업 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상설 전시실 내
09:00 - 17:00
비와호(琵琶湖) 조망

비와호(琵琶湖) 조망

박물관은 비와호가 내려다보이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특히 2층 로비의 넓은 창을 통해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채로운 비와호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2층 로비 및 외부 전망 공간
09:00 - 17:00

추천 포토 스팟

2층 로비 창가

2층 로비 창가

넓은 창을 통해 비와호의 탁 트인 전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박물관 입구 및 외관

박물관 입구 및 외관

고지대에 위치한 박물관 건물과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계절감을 살린 사진 촬영에 좋다.

방문 팁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닌텐도 DS를 이용한 오디오 가이드(유료 또는 무료 대여 가능성 있음, 확인 필요)를 활용할 수 있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오쓰역, 이시야마역, 가타타역 앞 관광안내소에서 할인된 예매권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JAF 회원증 등 제휴 카드가 있다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약 60대)이 있지만, 특별 전시 기간이나 주말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상설 전시물은 촬영이 가능하지만, 일부 촬영 금지 표시가 있는 유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박물관 2층 로비에서는 비와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인근에 미이데라(三井寺) 등 유명 사찰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역사 탐방 코스를 계획하기 좋다.

박물관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박물관에서 판매하는 도서나 기념품은 신용카드나 PayPay 등 전자화폐로도 결제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京阪石山坂本線) '오쓰시야쿠쇼마에역(大津市役所前駅)'에서 하차 후 동쪽(산 방면)으로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다.
  • JR 고세이선(湖西線) '오쓰쿄역(大津京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내 무료 주차장(약 60대 수용 가능)이 있다.
  • 특별 전시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만차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지속적 활동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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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쓰는 과거 일본의 수도였던 오미 오쓰노미야(近江大津宮)가 있었던 곳으로, 덴지 천황(天智天皇)이 667년부터 672년까지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고 전해진다.

에도 시대 오쓰는 도카이도를 따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숙박지였으며, 이곳에서 탄생한 오쓰에(大津絵)라는 민화는 익살스러운 그림과 교훈적인 내용으로 인기가 높아 기념품으로 많이 팔려나갔다고 한다.

일본식 주판인 오쓰 주판(大津算盤)은 이곳 오쓰에서 처음 만들어져 전국으로 퍼져나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당시 상업 발달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오쓰를 경유하며 비와호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박물관에는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관련 문서가 소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박물관 건물 주변의 석축이 이 지역 특유의 아노쓰미(穴太積) 방식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24

NHK 대하드라마 '히카루키미에(光る君へ)'

드라마 방영과 관련하여 박물관 로비 등에 출연자 패널 전시 등이 진행된 적이 있다. (전시 기간은 한정적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