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쓰 호숫가 나기사 공원(오쓰코간 나기사 코엔) Otsu Lakeside Nagisa Park 大津湖岸なぎさ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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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조깅, 낚시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현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호수를 따라 길게 이어진 공원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화장실과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과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이 유료인 점과 네모필라 등 특정 꽃밭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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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호 호반 산책 및 조깅
무료비와호를 따라 약 4.8k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비와호와 주변 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도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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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 감상 (특히 벚꽃)
무료봄에는 공원 전체에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긴다. 그 외 계절에도 수국, 시바자쿠라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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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및 휴식
무료 (낚시 도구 개인 지참)호숫가에서 잉어, 블루길, 작은 은어 등 다양한 어종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나 넓은 잔디밭에서 비와호를 바라보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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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대교가 보이는 호숫가
비와호의 넓은 수면과 함께 길게 뻗은 오미대교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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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산책로 (봄 한정)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마치 벚꽃 터널과 같은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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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지는 비와호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비와호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유료 주차장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다. 무료 주차장은 없으므로 방문 시 참고해야 한다.
공원 곳곳에 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잘 갖춰져 있어 장시간 머무르기에도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노면이 거칠어 로드바이크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돗자리를 준비해 넓은 잔디밭에서 비와호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최근 공원 인근에 '타네야(たねや)'의 새로운 화과자 시설이 오픈했다는 소식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많은 현지인들이 애완견과 함께 방문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교토역에서 JR 도카이도・산요 본선 탑승 후 제제역(膳所駅)에서 하차 (약 10~15분 소요). 게이한 제제역(京阪膳所駅)으로 환승하여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京阪石山坂本線) 탑승 후 이시바역(石場駅) 또는 시마노세키역(島ノ関駅)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교토역에서 JR 비와코선(琵琶湖線) 탑승 후 오쓰역(大津駅)에서 하차 (약 10분 소요). 오쓰역에서 공원까지 도보 약 10~15분 소요.
오쓰역에서 공원까지 걸어가는 길에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여러 곳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위치나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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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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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내 도로변(비와코 중앙병원 맞은편, 나카쇼 1초메 신호 근처)에 일본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츠오 바쇼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공원 일대는 과거 '젠제 공원(膳所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현지인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공원 근처 어딘가에 비와호와 세타강(瀬田川)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