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옛 치쿠린인 정원(규치쿠린인테이엔) Kyu Chikurinin Garden 旧竹林院庭園 |
|---|---|
|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일본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끼거나, 특히 반사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진 애호가 및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이끼와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풍경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건물 1층과 2층에 마련된 반사 테이블을 이용해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잘 조성된 회유식 정원을 거닐며 다실과 정자 등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정원 내에서 말차를 즐기기도 한다.
입장료 대비 정원 규모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다를 수 있으며, 정원 내 일부 구간은 휠체어 사용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13989275.jpg)
반사 테이블 사진 촬영
건물 1층과 2층에 마련된 광택 있는 테이블에 정원 풍경이 반사되는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교토의 유명 사찰과 비교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감성의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feature_1_1747313997254.jpg)
계절감을 담은 일본 정원 산책
약 3,300㎡ 넓이의 회유식 정원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낸다.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과 이끼,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하며 고요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다실, 정자, 석탑 등도 배치되어 있다.
/feature_2_1747314014868.jpg)
다채로운 이끼 감상
정원 곳곳에는 잘 관리된 아름다운 이끼가 카펫처럼 깔려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햇빛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이끼는 정원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사진 촬영 소재로도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95587458.jpg)
1층 반사 테이블
붉은색 노다테가사(野点傘, 야외용 큰 우산)와 함께 정원 풍경이 테이블에 아름답게 반사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창밖의 풍경과 대칭을 이루는 구도가 인기다.
/photospot_1_1747295595165.jpg)
2층 반사 테이블
1층보다 높은 시점에서 정원 전체를 조망하며 반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다채로운 색감을 담기에 좋다.
/photospot_2_1747295604642.jpg)
이끼 정원과 산책로
햇살을 받아 부드럽게 빛나는 이끼와 고즈넉한 산책로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다. 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반사 테이블 사진 촬영은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에 시도하면 비교적 여유롭다.
정원 내 다실에서 말차(유료, 약 400엔)를 맛보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개관) 및 연말(12월 25일~31일)은 휴관일이다.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휠체어 이용 시 정원 일부 구간의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사카모토히에이잔구치(坂本比叡山口)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JR 고세이선 히에이잔사카모토(比叡山坂本)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두 역 모두에서 정원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질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정원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가을 단풍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옛 치쿠린인 정원은 면적이 3,300㎡로, 사카모토 지역의 사토보 정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는 얘기가 있다.
정원을 가로지르는 물길은 인근의 오미야가와 강물을 끌어들여 조성한 것이며, 정원 뒤편의 하치오지 산을 마치 정원의 일부처럼 보이게 하는 차경(借景) 기법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진 명소로 유명한 반사 테이블은 비교적 최근인 2018년 9월부터 설치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방문객을 위해 기모노나 사무라이 갑옷 등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