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야마 신사 (사야마진자) Sayama Shrine 狭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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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하거나 일본 전통 의식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들, 특히 지역 주민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기원하는 시치고산(七五三) 참배나 신사의 독특한 도장을 받는 고슈인(御朱印)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가 깊은 본전에서 기도를 올리고,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매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정해진 시기에는 지역 축제인 단지리(地車) 축제 준비 모습을 보거나, 떡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경내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 직원이 부재하여 고슈인(御朱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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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500엔 (변동 가능)참배의 증표로 신사에서 직접 써주는 아름다운 글씨와 도장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계절의 변화나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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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고산(七五三) 등 전통 의례 참여
기도료 별도 문의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시치고산(3세, 5세, 7세) 참배를 비롯한 각종 일본 전통 의례를 위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경내에서 아이의 성장을 축하하는 기도를 올리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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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리(地車) 축제 관련 경험
관람 무료매년 10월 10일을 중심으로 열리는 지역의 단지리 축제(지차제, 地車祭)와 깊은 관련이 있다. 축제 준비 기간에는 신사 경내나 주변에서 축제 준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축제 당일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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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梅の花)
신사 사무소 앞이나 경내 안쪽에 피어나는 매화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분홍빛 또는 흰빛의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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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와다부키 지붕의 작은 건물 (檜皮葺き屋根の建造物)
경내에 있는 히노키 껍질로 지붕을 인 전통 양식의 작은 건물은 고즈넉하고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 포인트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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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이나리 신사 (朱の鳥居の稲荷神社)
경내 좌측에 위치한 이나리 신사는 여러 개의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으로 이어져 있어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경내와 인근에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난카이 고야선 '곤고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름철 등 특정 시기에는 고슈인(御朱印) 대기 중 모기에 물릴 수 있으므로, 필요시 방충 대책을 하는 것이 좋다.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나, 간혹 신사 사무소가 비어있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난카이 고야선(南海高野線) 곤고역(金剛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곤고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도보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근처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주차장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식제 (餅まき 행사)
단지리 마츠리 예제 (地車祭 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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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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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야마 신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알려진 사야마이케(狭山池)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도 전해진다.
원래 길게 이어져 있던 참배로 중간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입구 역할을 하는 도리이(鳥居)가 두 개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신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사 뒤편 산의 일부를 매각했는데, 이로 인해 살 곳을 잃은 여우들을 위해 경내에 이나리(稲荷) 신사를 지어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 합사된 츠츠미 신사(堤神社)는 원래 현재의 사야마 유원지 내 연못가 소나무 숲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곳의 신직(神職)을 맡았던 인물 중에는 학교 교사 출신이 많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