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리카와에비스 신사
명칭호리카와에비스 신사
Horikawa Ebisu Shrine
堀川戎神社
🗺️ 소재지

개요

상업 번창과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며, 특히 매년 1월 열리는 도카에비스(十日戎) 축제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사업자나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 평소에는 도심 속 비교적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참배를 원하는 방문객들도 방문한다.

경내에서 에비스 신에게 사업 성공과 가정의 평안을 빌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부적이나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복 장식(후쿠사사, 福笹)을 구매하고 수많은 노점을 구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대표 축제 '도카에비스' 참가

대표 축제 '도카에비스' 참가

참배 무료, 복 장식(후쿠사사) 및 노점 이용 유료

매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도카에비스(十日戎)' 축제는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수많은 참배객들로 붐비며, '쇼바이 한조데 사사 못테 코이(商売繁盛で笹持ってこい)'라는 활기찬 구호와 함께 복을 기원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팁: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참배까지 긴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안전 관리를 위한 동선 통제가 이루어진다.
신사 경내 및 주변 도로
1월 9일~11일 (시간은 매년 확인 필요)
고슈인(御朱印) 받기

고슈인(御朱印) 받기

300엔

참배 기념으로 신사의 도장과 함께 참배 날짜, 신사 이름을 먹으로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정성스럽게 손으로 직접 써주는 것이 특징이다.

💡 팁: 손으로 직접 쓴 고슈인을 받으려면 고슈인첩(御朱印帳)을 지참해야 한다. 없을 경우 미리 준비된 종이 형태의 고슈인(카키오키, 書置き)을 받을 수 있으나, 방문 시점에 따라 없을 수도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통상 09:00-17:00 추정)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체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체험

무료

도카에비스 축제 기간 외에는 비교적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하면서도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신사 경내

방문 팁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하고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은 손으로 직접 써주는 방식이 기본이며, 이를 받으려면 고슈인첩(御朱印帳) 지참이 필수이다. 고슈인 비용은 300엔이다.

손 씻는 곳(手水舎)은 자동 센서 방식으로 위생적이다.

도카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입구부터 참배까지 최소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주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노점들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있다.

오사카역에서 도보로 이동 시, 경로에 따라 유흥가나 호텔가를 지나게 되므로 여성이나 미성년자 방문객은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Osaka Metro 다니마치선 또는 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JR 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도보

오사카역이나 우메다 지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나 다소 거리가 있으며, 경로에 따라 유흥가나 호텔가를 통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9일(요이에비스) ~ 11일(노코리에비스)

도카에비스 (十日戎, とおかえびす)

매년 4월 20일

하루타이사이 (春大祭)

매년 11월 20일

레이사이 (例祭)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세기 중반 (긴메이 천황 시대)...196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호리카와에비스 신사는 오사카 시민들에게 '호리카와의 에벳상(堀川のえべっさん)' 또는 '키타의 에벳상(キタのえべっ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오사카의 이마미야에비스 신사,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니시노미야 신사와 함께 '일본 3대 에비스 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의 에노키 신사(榎木神社)는 '단지리 이나리(地車稲荷)'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데, 본전 건물이 단지리(だんじり, 축제용 수레) 모양을 하고 있다.

에노키 신사에는 과거 이 자리에 있던 큰 팽나무 아래 살던 늙은 너구리(吉兵衛, 키치베에)가 매일 밤 단지리 축제 소리를 흉내 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때문에 단지리 모양의 본전을 세웠으며, 신의 사자(神使)도 여우가 아닌 너구리라고 한다.

에노키 신사에서 소원을 빌어 이루어지면 그날 밤 단지리 소리가 들린다는 속설이 있으며, 소원이 이루어진 사람들은 감사의 표시로 단지리 모형이나 그림 마구(絵馬)를 봉납하는 풍습이 있다.

이곳의 고슈인(御朱印)은 매우 예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