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와조코 연못 Kawazoko Pond 河底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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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텐노지 공원 내 붉은색 와케바시 다리가 인상적인 연못으로, 도심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거북이나 다양한 새를 관찰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커플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할 수 있으며, 츠텐카쿠나 아베노 하루카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연못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연못 물의 청결 상태나 약간의 냄새에 대해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양한 야생 생물 관찰
연못과 그 주변에서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수많은 거북이들이 바위나 물가에서 쉬는 모습과, 왜가리가 먹이를 사냥하거나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청둥오리, 물총새 등 다른 새들도 종종 관찰된다.

와케바시 다리와 주변 경관
연못 중앙을 가로지르는 선명한 붉은색의 와케바시(和気橋)는 연못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다리 위에서는 연못과 주변 녹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츠텐카쿠나 아베노 하루카스 등 도시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사진 찍기 좋다.

도심 속 고요한 휴식 공간
오사카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연못 주변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쉬거나, 물새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와케바시 다리 위
붉은 다리를 중심으로 연못과 주변 경치를 담을 수 있다. 다리 중간에서 츠텐카쿠나 아베노 하루카스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구도가 인기다.

연못 서쪽 산책로
연못과 와케바시 다리, 그리고 동쪽의 차우스야마 작은 언덕이 어우러진 풍경을 찍을 수 있다. 멀리 츠텐카쿠가 보이는 각도도 찾을 수 있다.

연못 남쪽 (아베노 하루카스 방향)
연못을 전경으로 하고 남쪽에 높이 솟은 아베노 하루카스를 함께 프레임에 넣을 수 있다. 현대적인 건물과 자연 연못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연못 주변에 벤치가 많아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다.
다양한 종류의 새(왜가리, 청둥오리, 물총새 등)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다.
붉은색 와케바시 다리는 연못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9월 하순경에는 연못 주변에서 붉은색, 흰색의 히간바나(꽃무릇)를 볼 수 있다.
다리 위에서 츠텐카쿠나 아베노 하루카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위치이다.
연못은 텐노지 공원의 무료 개방 구역에 속해 있어 별도 입장료가 없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JR 또는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타니마치선 텐노지(天王寺)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動物園前)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킨테츠 미나미오사카선 오사카아베노바시(大阪阿部野橋)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카와조코 연못은 텐노지 공원 내에 위치하며, 텐시바 게이트 또는 신세카이 게이트를 통해 공원으로 입장한 후 접근할 수 있다. 이 연못이 위치한 구역은 무료로 개방된다.
🚗 자가용
- 연못 자체에는 주차 시설이 없다.
- 텐노지 공원 주차장(유료) 또는 인근의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히간바나(석산/꽃무릇) 개화
아사자(노랑어리연꽃) 개화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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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차보이케(ちゃぼ池)'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 연못에서 보트를 빌려 탈 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차우스야마 정상 부근에서 연못으로 물 미끄럼틀처럼 내려오는 워터슈트 놀이기구가 운영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연못에 서식하는 자라(스폰, スッポン)를 목격했다는 언급도 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와케바시(和気橋) 다리 중앙이 풍수적으로 좋은 파워 스폿이라는 속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じゃりン子チエ (말괄량이 치에)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돈코이케(ドンコ池)'의 모델이 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