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조폐국 본국 Japan Mint Head Office 造幣局本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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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봄 한정적으로 개방되는 특별한 벚꽃길을 경험하거나 일본 화폐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해 알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무료로 운영되는 조폐 박물관에서 희귀 화폐와 훈장을 관람하고 실제 금괴를 만져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동전 제조 공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 봄철에는 140종 이상의 다채로운 겹벚꽃이 만개하는 **벚꽃길(桜の通り抜け)**을 산책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벚꽃 터널 (桜の通り抜け)
무료 (사전 예약 필수)매년 4월 중순 약 1주일간 특별 개방되는 벚꽃 명소이다. 140여 품종, 340여 그루의 희귀한 겹벚꽃(야에자쿠라)을 중심으로 조성된 약 560m의 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조폐 박물관 (造幣博物館)
무료일본 화폐의 역사와 동전 제조 기술, 기념주화, 훈장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고대 화폐부터 현대 주화까지 다양한 실물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실제 금괴(16kg)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공장 견학 (工場見学)
무료 (사전 예약 필수)실제 동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 통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압인, 검사 등 화폐 제조의 주요 공정을 볼 수 있으며,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추천 포토 스팟

벚꽃 터널 (桜の通り抜け) 내부
다양한 품종의 벚꽃이 만발한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꽃'으로 선정된 벚나무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폐 박물관 금괴 체험 코너
실제 16kg 금괴를 직접 만지며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조폐국 본관 건물 앞
역사적인 느낌을 주는 조폐국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벚꽃 시즌(사쿠라노 토리누케) 방문 시, 반드시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남쪽 입구(덴마바시역 방면)로만 입장 가능하며 북쪽으로 나가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사쿠라노 토리누케' 중에는 혼잡 방지 및 안전을 위해 셀카봉 사용이 금지된다.
조폐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6kg짜리 실제 금괴를 만져볼 수 있다.
공장 견학 역시 무료이지만,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벚꽃길 내에는 앉아서 쉴 공간이 거의 없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에는 조폐국 외부 강변 공원에 다양한 먹거리 노점들이 들어선다.
민트숍(기념품 가게)에서 기념 주화 세트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 JR 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JR 오사카 순환선: 사쿠라노미야역 또는 쿄바시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게이한 전철 본선: 덴마바시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벚꽃길 관람 시 남문 입구와 가장 가까움)
🚌 버스
- 오사카 시티버스 36번: '사쿠라노미야바시(桜の宮橋)' 정류장 하차 시 조폐국 정문 바로 앞
💡 참고
- 벚꽃길(桜の通り抜け) 기간에는 남문(덴마바시역 방면)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길 개방 (桜の通り抜け)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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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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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 조폐국은 동전(경화)만 제조하며, 지폐(은행권)는 일본은행에서 발행한다. 여권 등 종이 인쇄물은 국립인쇄국 담당이다.
봄철 벚꽃길 개방 행사인 '토리누케(通り抜け)'는 1883년 당시 조폐국장이 '직원들만 보기에는 아깝다'며 시작한 것이 유래라고 전해진다.
매년 벚꽃길 개방 시기에는 수많은 벚꽃 품종 중 하나를 '올해의 꽃(今年の桜)'으로 선정하여 소개한다.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연중 무료로 개방되는 조폐 박물관에서는 일본 화폐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서는 16kg에 달하는 실제 금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