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사카 키즈 도매 시장 (오사카 기즈 오로시우리 시조) Osaka-Kizu Wholesale Market 大阪木津卸売市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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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활기찬 현지 시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 및 실속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쿠로몬 시장보다 덜 붐비면서도 질 좋은 식재료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시장 내 상점에서 즉석에서 손질된 두툼한 참치 회, 성게알, 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신선한 계절 과일이나 채소, 건어물, 조미료 등 다양한 식료품 쇼핑도 가능하다. 인근 식당과 대형 식자재 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식사를 위한 좌석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라 서서 먹거나 시장 밖 벤치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방문객은 관광객 증가로 가격이 다소 올랐다고 느끼거나 기대보다 품목이 다양하지 않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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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 및 사시미
품목 및 시세에 따라 변동참치(특히 오토로, 주토로), 성게알(우니), 굴, 가리비, 장어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구매하고 즉석에서 사시미로 맛볼 수 있다. 쿠로몬 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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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및 농산물
품목 및 시세에 따라 변동딸기(흰딸기 등), 포도, 감 등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이나 다른 시장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품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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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식자재 센터 (슈퍼마켓)
시장 내부에 위치한 대형 식자재 마트로, 업소용 대용량 상품부터 일반 식료품, 조미료, 과자, 음료,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과 요식업 종사자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쇼핑 장소이다.
방문 팁
가장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을 보려면 오전 8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인기 해산물(특히 참치, 성게알)은 금방 품절될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것이 보이면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시장은 도매상이 주 고객이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먹을 공간이 마땅치 않으므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으려면 간이 테이블이나 벤치를 이용하거나 숙소로 가져가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시장 내 ODA 식자재 마트에서는 각종 소스, 건어물, 과자 등 기념품으로 살 만한 것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로몬 시장에 비해 덜 혼잡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아, 현지 시장 분위기를 느끼며 실속 있는 쇼핑을 원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된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휴무일 달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요일, 공휴일, 특정 수요일 등 휴무).
매월 둘째,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키즈 아침 시장'에서는 참치 해체 쇼, 경매 체험 등 특별한 볼거리와 할인 혜택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Midosuji Line) / 요츠바시선(Yotsubashi Line) 다이코쿠초역(大国町駅, M21/Y16)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Sakaisuji Line) 에비스초역(恵美須町駅, K18)에서 도보 약 8분.
🚆 전철 (사철)
- 난카이 고야선(Nankai Koya Line) 이마미야에비스역(今宮戎駅)에서 도보 약 4분.
🚗 자가용
- 한신 고속도로 1호 환상선(Hanshin Expressway No. 1 Loop Route) 난바 출구(なんば出口) 이용. 시장 내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키즈 아침 시장 (木津の朝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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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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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사카 키즈 도매 시장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1714년경 노점 판매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오사카부 내의 중앙도매시장을 제외한 공설 및 민간 도매시장 중 유일하게 수산물과 청과물을 모두 취급하는 시장이다.
현재 운영사인 '구르메 키네야'는 일본의 유명 외식 기업이다.
과거 이 시장에서 청과 중개상을 운영했던 '죠신(上新)'이 현재의 대형 가전 양판점 '죠신덴키(上新電機)'의 전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