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역사 박물관
명칭오사카 역사 박물관
Osaka Museum of History
大阪歴史博物館
🗺️ 소재지

개요

오사카의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변천사를 시각 자료 중심으로 탐구하고 싶은 역사 관심자나 오사카 성과 연계하여 방문할 곳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정교하게 제작된 디오라마와 실물 크기 복원 공간을 통해 과거 오사카의 생활상을 간접 체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상층 전시실에서는 고대 나니와궁의 모습을 확인하고, 아래층으로 이동하며 중세와 근세, 근대 오사카의 거리와 생활 공간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오사카 성의 전경을 감상하거나, 8층의 고고학 체험 코너(주로 어린이 대상)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상당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영어 등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여 심도 있는 이해에는 제한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유료 오디오 가이드 역시 정보가 부족하거나 음성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언급도 확인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오사카 성 파노라마 뷰

오사카 성 파노라마 뷰

박물관 상층부, 특히 10층 전시실과 층간 이동 시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 측 창문을 통해 오사카 성과 주변 공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박물관 상층부(7-10층) 창가 및 에스컬레이터 주변
정교한 디오라마와 시대별 재현 공간

정교한 디오라마와 시대별 재현 공간

고대 나니와궁의 모습부터 '천하의 부엌'이라 불렸던 에도 시대, 활기 넘치던 다이오사카 시대의 거리 풍경까지 정교한 축소 모형과 실물 크기의 재현 공간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각 시대별 건축 양식과 사람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7층, 9층, 10층 상설 전시실
고고학 체험 플로어 (어린이 중심)

고고학 체험 플로어 (어린이 중심)

8층에는 발굴 현장을 재현한 공간과 함께 다양한 퍼즐 맞추기, 유물 복원 등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이 고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어른들도 잠시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8층 전시실

추천 포토 스팟

10층 전시실 창가

10층 전시실 창가

고대 나니와궁 전시와 함께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오사카 성 전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층간 에스컬레이터 측면 창

층간 에스컬레이터 측면 창

아래층으로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높이에서 오사카 성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7층 근대 오사카 재현 거리

7층 근대 오사카 재현 거리

다이쇼-쇼와 시대의 오사카 거리를 재현한 세트에서 당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오사카 성 천수각도 방문할 계획이라면, 박물관 매표소에서 통합권(성인 1,0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총 1,200엔)보다 유리하다. 또한, 오사카 성 매표소의 대기 줄을 피할 수 있다.

영어 등 외국어 설명이 부족한 편이므로, 스마트폰 번역 앱(사진 번역 기능 포함)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각 층 전시실 외에도 화장실 근처 등 곳곳에 의자와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기 좋다.

8층 고고학 체험 공간은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설 전시 동선은 10층에서 시작하여 7층으로 내려오는 방식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다니마치선 또는 주오선 '다니마치욘초메역' 하차, 2번 또는 9번 출구 이용 도보 약 5분.

🚌 버스

  • 오사카 시티버스 '바바초(馬場町)' 정류장 하차.

🚆 JR

  • JR 순환선(Loop Line) '모리노미야역' 하차 시 도보 약 20~30분 소요.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0년...200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박물관이 자리한 곳은 7세기 일본의 수도였던 나니와궁(難波宮)의 유적지 위에 해당한다. 박물관 지하에는 실제 발굴된 유구 일부가 보존되어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운영 확인 필요).

박물관 건물은 NHK 오사카 방송회관과 함께 지어진 복합 건물이다.

박물관 개관 당시 '자료 없이 제로에서 출발'했던 전신 오사카 시립 박물관의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들의 기증과 참여로 소장품 10만 점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