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명칭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Osaka Aqua Bus Aqua-Liner
大阪水上バス アクアライナー
🗺️ 소재지

개요

오사카의 주요 명소와 도심 풍경을 강 위에서 색다른 시각으로 감상하고 싶거나, 오사카 주유패스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관광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유람선을 타고 오사카성과 나카노시마 공원 등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으며, 여러 다리 밑을 통과하며 도시 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일부 선박은 오픈에어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은 운행 코스가 다소 단조롭고 볼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특히 오사카 주유패스 없이 정규 요금을 지불할 경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강 위에서 즐기는 오사카 명소 관광

강 위에서 즐기는 오사카 명소 관광

승선료 (코스별 상이)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며 오사카성, 나카노시마 공원, 중앙공회당 등 오사카의 주요 랜드마크를 물 위에서 색다른 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사카성 주변을 유람하며 평소와 다른 시점에서 성의 모습을 조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 팁: 오사카성 방문 후 아쿠아라이너를 이용하면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걷는 피로를 덜 수 있다.
오카와 강 (구 요도가와) 일대
다양한 다리 통과와 독특한 선박 체험

다양한 다리 통과와 독특한 선박 체험

아쿠아라이너는 낮은 선체로 설계되어 오사카 시내의 많은 다리 밑을 통과할 수 있다. 특히 수면과 가까운 시선으로 다리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선박은 낮은 다리를 지날 때 선체 상부를 낮추는 특수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흥미로운 경험을 더한다.

💡 팁: 다리 통과 시에는 다리의 구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카와 강 (구 요도가와) 수로
계절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

계절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

탑승 시기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봄에는 강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을,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을,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오사카의 매력을 물 위에서 느낄 수 있다.

💡 팁: 벚꽃 시즌에는 증편 운행하기도 하며, 많은 관광객이 몰리므로 사전 예약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오카와 강 (구 요도가와)변

추천 포토 스팟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한 강 위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한 강 위

유람선 위에서 웅장한 오사카성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나카노시마 공원 및 중앙공회당 부근

나카노시마 공원 및 중앙공회당 부근

강변의 푸르른 나카노시마 공원과 붉은 벽돌의 아름다운 중앙공회당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 하기 좋다.

다양한 다리 통과 지점

다양한 다리 통과 지점

각기 다른 디자인의 다리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라이온 브릿지(나니와바시) 등이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벚꽃 시즌 등 특정 기간에는 이용이 제한되거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오사카성 관람 후 아쿠아라이너를 타면 동선이 효율적이며 도보 이동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왕복 순환 코스 대신 편도 티켓을 구매하여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특히 벚꽃 시즌이나 해 질 녘에 탑승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배 위에서 간식이나 음료(맥주, 아이스크림 등)를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좌석은 지정석이므로, 창가 쪽 좌석을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거나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름철에는 통유리 지붕으로 인해 선내가 더울 수 있으므로 유의하고, 겨울에는 난방이 가동된다.

지붕이 없는 '아쿠아 미니' 또는 '아쿠아 Cielo' 같은 개방형 보트를 타면 더욱 탁 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 수 있다.

탑승 중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안내 방송이 제공되어 주변 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주요 승선장 및 인근 역

  • 오사카성 항 (大阪城港): JR 오사카조코엔역(大阪城公園駅)에서 도보 약 5분, 지하철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역(大阪ビジネスパーク駅)에서 도보 약 10분.
  • 덴마바시 항 (天満橋港) / 하치켄야하마 선착장 (八軒家浜船着場): 게이한 본선·나카노시마선 덴마바시역(天満橋駅), 지하철 다니마치선 덴마바시역(天満橋駅)과 연결.
  • 요도야바시 항 (淀屋橋港): 게이한 본선 요도야바시역(淀屋橋駅), 지하철 미도스지선 요도야바시역(淀屋橋駅)과 연결.
  • OAP 항 (OAP港): JR 사쿠라노미야역(桜ノ宮駅) 도보 약 15분, 또는 OAP 타워 셔틀버스 이용.

각 승선장 간 편도 이동도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3...202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쿠아라이너"라는 명칭은 특정 배 한 척의 이름이 아니라, 오사카 수상버스 주식회사가 운행하는 낮은 선체의 관광선 및 그 순환 항로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고 한다.

운항 초기에는 현재와 달리 나카노시마를 일주하는 코스로 계획되었으나, 시험 운항 중 스이쇼바시(水晶橋) 아래를 통과하다 선체 상부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두 차례 발생하고, 오에바시(大江橋)나 요도야바시(淀屋橋) 등 교각이 매우 낮은 다리들이 있어 현재와 비슷한 코스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나니와 1호(なにわ1号)"라는 이름의 아쿠아라이너는 비와코 기선(琵琶湖汽船)에서 건조하여 오사카 수상버스에 임대된 선박이었는데, 건조 비용이 "비와코 종합 개발"과 관련된 대체선 건조 자금으로 국가에서 지출된 사실이 국회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