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이 진자 (텐만구)
명칭야스이 진자 (텐만구)
Yasui Shrine (Tenmangu)
安居神社(天満宮)
🗺️ 소재지

개요

일본 전국시대 역사, 그중에서도 사나다 유키무라라는 인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도심 속에서 번잡함을 피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나다 유키무라의 마지막 자취를 따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사나다 유키무라 동상과 전사 유적비 앞에서 참배하며 그의 삶을 기릴 수 있고, 비교적 덜 붐비는 경내에서 차분하게 산책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는 사나다 가문의 상징인 '로쿠몬센(육문전)'이 새겨진 고슈인이나 부적을 받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사나다 유키무라 전사 기념물 참배

사나다 유키무라 전사 기념물 참배

무료

오사카 여름 전투 최후의 격전지인 이곳에는 사나다 유키무라의 동상과 그가 전사한 곳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동상에 손을 대면 좋은 기운을 얻는다는 이야기도 있어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경내 본전 우측
고슈인(御朱印) 및 기념품

고슈인(御朱印) 및 기념품

고슈인 300엔 또는 500엔

참배 기념으로 로쿠몬센(六文銭) 도장이 찍힌 독특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써주는 방식과 도장 방식 모두 언급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사나다 유키무라와 관련된 부적이나 에마 등도 구할 수 있다.

💡 팁: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테이블 위의 호출 벨을 누르면 직원이 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내 분위기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내 분위기

무료

덴노지 번화가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경내에 들어서면 놀랍도록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어가거나 차분하게 역사를 되새기기에 적합하다.

신사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사나다 유키무라 동상 앞

사나다 유키무라 동상 앞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인 사나다 유키무라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나다 유키무라 전사 유적비

사나다 유키무라 전사 유적비

역사적 의미를 담은 '真田幸村戦死跡之碑(사나다 유키무라 전사 유적지 비)'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나다마츠 (2대째 소나무)

사나다마츠 (2대째 소나무)

사나다 유키무라가 마지막 순간에 기대었다고 전해지는 소나무(현재 2대째)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신선한 공기와 함께 더욱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 직원이 없을 경우, 창구의 벨을 누르면 응대해준다.

고슈인(어수선)은 직접 써주는 방식과 도장 방식이 모두 언급되는데, 가격은 300엔 또는 500엔이다. 오미쿠지나 에마 등은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있으니 100엔 동전 등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사나다 유키무라나 오사카 전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으면 신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길 건너편의 잇신지(一心寺)나 가까운 시텐노지(四天王寺), 텐노지 공원 내의 차우스야마(茶臼山 - 도쿠가와 이에야스 본진 터) 등 주변 역사 유적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타니마치선(谷町線)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四天王寺前夕陽ヶ丘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JR 또는 오사카 메트로 텐노지역(天王寺駅)에서 도보 약 15분.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堺筋線) 에비스초역(恵美須町駅)에서 도보 가능.

🚶 도보 접근

  • 텐진자카(天神坂) 방면의 계단을 통해 서쪽 토리이(西鳥居)로 진입하거나, 남쪽 국도 25호선 방면에서 빌딩 사이의 좁은 통로를 통해 북쪽 입구로 진입할 수 있다.
  • 잇신지(一心寺) 사찰 맞은편에 위치한다.

🚗 자가용 및 주차

  • 신사 내 전용 주차 공간은 없다.
  •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골든위크 기간

사나다 유키무라 공 위령제 (真田幸村公慰霊祭)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아스카 시대 (추정)...전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이름의 유래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쉬었기 때문이라는 설 외에도, 시텐노지의 승려들이 여름 수행(夏安居, 게안고)을 하던 곳이라 '안고(安居)'가 되었다는 설, 또는 근처에 맑은 샘(安井)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전해진다.

경내에는 텐노지 7대 명수 중 하나로 '칸시즈메노이(癇鎮めの井)'라 불리던 샘터가 있었는데, 이 물은 간질이나 신경질을 진정시키는 효험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말라버렸다.

사나다 유키무라가 기대어 쉬었다는 '사나다마츠(さなだ松)'는 현재 2대째 나무이며, 초대 나무는 오사카 대공습 때 소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다이마루(大丸) 백화점의 창업자인 시모무라 히코베에(下村彦右衛門)가 깊이 신앙했던 곳으로, '다이마루 텐진(大丸天神)'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우키요에 화가 히로시게(広重)가 그린 '셋츠 명소도회(摂津名所図会)'나 '나니와 명소도회(浪花名所図会)'에 이곳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묘사될 정도로 경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간혹 사나다 유키무라 관련 코스프레 촬영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근처를 지나는 교복 입은 학생들이 경내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데, 이는 사나다 유키무라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는 얘기가 있다.

사나다 유키무라의 최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가 여기서 죽지 않고 탈출하여 살아남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신사 사무소 주변에서 가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매우 늙은 고양이라는 얘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Drama2016

사나다마루 (真田丸)

NHK 대하드라마로, 사나다 유키무라(노부시게)의 생애를 다루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신사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드라마 마지막 회 엔딩의 배경 소개 코너 등에서 언급되었다.

Anime Film202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애니메이션 영화 후반부에 신사 옆의 언덕길인 텐진자카(天神坂)가 등장한다.

Game

사나다 10용사 (真田十勇士)

패미컴(NES)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 게임을 통해 사나다 유키무라를 알게 되어 신사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