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키시마 코스모 타워 전망대(사키시마 코스모타와 텐보우다이) Sakishima Cosmo Tower Observatory さきしまコスモタワー展望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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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사카만과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 특히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이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55층 전망대에서 360도 펼쳐지는 오사카 시내와 베이 지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부터 밤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의 불빛과 항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오사카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낮고, 전망대 주변의 부대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건물 및 전망대 내부 시설 일부가 다소 노후화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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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전망과 환상적인 야경
지상 252m 높이의 55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항, 덴포잔 대관람차, 오사카 시내는 물론 맑은 날에는 아카시 해협 대교와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360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야경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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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
오사카 시내의 다른 유명 전망대에 비해 방문객이 적은 편이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붐비는 인파를 피해 오롯이 풍경에 집중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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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이동 경험: 시스루 엘리베이터와 긴 에스컬레이터
1층에서 52층까지는 외부가 보이는 시스루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르게 올라가며, 52층에서 전망대가 있는 55층까지는 길고 경사가 급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이동 과정 자체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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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서쪽 창가 (오사카항 방면)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호 유람선, 오사카항의 전경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 및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인기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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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동쪽 창가 (오사카 시내 방면)
오사카 시내의 빌딩숲과 도로의 불빛, 멀리 아베노 하루카스까지 이어지는 도시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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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층에서 55층으로 향하는 긴 에스컬레이터
독특한 구조의 긴 에스컬레이터 자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리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함께 담아 특별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오사카 주유패스 또는 오사카 e-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패스 종류 및 조건 확인 필요).
다른 유명 전망대에 비해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일몰 시간 약 1시간 전부터 방문하면 낮 풍경, 아름다운 일몰, 그리고 화려한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야경 촬영 시 유리창의 내부 조명 반사를 줄이기 위해 검은색 옷이나 천(일명 닌자 레프)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입장료 결제와 관련하여 과거에는 현금만 가능했다는 정보와 최근에는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했다는 정보가 공존하므로, 만약을 위해 현금을 준비하거나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코스모스퀘어역보다 트레이드센터마에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전망대까지의 도보 이동 거리가 더 짧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오사카 메트로 츄오선(中央線) '코스모스퀘어역(コスモスクエア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오사카 메트로 난코 포트타운선(南港ポートタウン線, 뉴트램) '트레이드센터마에역(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 하차 후 도보 약 3~5분. 이 역이 전망대 건물과 더 가깝다.
코스모스퀘어역에서 트레이드센터마에역까지는 1정거장 거리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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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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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명칭은 '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大阪ワールドトレードセンタービルディング)' 또는 'WTC 코스모 타워(WTCコスモタワー)'였으며, 현재의 정식 명칭은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大阪府咲洲庁舎)'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코스모 타워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설 당시, 오사카시가 짓는 이 건물과 오사카부가 이즈미사노시에 건설 중이던 린쿠 게이트 타워 빌딩 사이에 높이 경쟁이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당초 252m로 설계되었으나 중간에 4m를 증축하여 256m가 되었지만, 린쿠 게이트 타워 빌딩이 256.1m로 완성되면서 결국 0.1m 차이로 오사카에서 두 번째 높은 건물이 되었다고 한다.
199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임대 부진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하시모토 도루 당시 오사카부지사의 추진으로 오사카부 청사 일부가 이전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건물이라는 언급이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의 에스컬레이터는 그 길이와 경사도가 상당하여, 방문객들에게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독특하고 스릴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가가 있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 당시,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진 오사카였음에도 불구하고 진도 3 정도의 흔들림에 건물 일부 손상 및 다수의 엘리베이터가 긴급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오사카부 본청사 완전 이전 계획이 백지화되고 일부 행정 기능만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