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이코쿠역 옛터(아이코쿠에키아토) Remains of Aikoku Train Station 愛国駅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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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라는 낭만적인 문구로 유명했던 옛 철길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이나 철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당시의 추억을 간직한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옛 역사 건물 내부의 교통 기념관에서 당시 사용되던 승차권이나 관련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 전시된 증기기관차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인근의 행복역과 함께 이곳을 둘러보며 특별한 테마 여행을 경험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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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기념관 (옛 역사 내부)
무료폐선된 구 국철 히로오선의 아이코쿠역 역사를 활용한 교통 기념관이다. 내부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승차권, 각종 부품, 사진 패널 등이 전시되어 있어 히로오선과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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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SL) 9600형 전시
무료역 구내에는 과거 히로오선 등에서 활약했던 9600형 증기기관차가 보존되어 전시되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 그 웅장함을 직접 느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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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행' 승차권 모형 및 주변 공원
무료역사 앞에는 '행복행(幸福ゆき)'이라고 적힌 대형 승차권 모양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주변은 작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하트 모양의 분수대도 있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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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SL) 앞
웅장한 증기기관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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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행' 승차권 모형 앞
이곳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대형 승차권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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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역사 건물과 승강장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목조 역사 건물이나 옛 승강장을 배경으로 하여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행복역과 함께 방문하여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라는 테마 여행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특히 11월 중순 이후)에는 증기기관차가 보호용 시트로 덮여 있어 온전한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
역사 내부에는 철도 관련 자료와 전시물이 잘 갖춰져 있으므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행복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고 조용한 편이어서, 여유롭게 과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도시락을 먹기에도 좋다.
역사 내부 관람은 보통 17시에 마감되므로, 늦어도 오후에는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JR 오비히로역에서 약 2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오비히로역 방면에서 버스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상세 노선 및 배차 간격 확인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을 고려하여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더 안전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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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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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이코쿠(愛国)라는 지명은 과거 이 지역을 개척한 사람들이 결성했던 '애국청년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코후쿠역(행복역)에 비해 상업적인 느낌이 덜하고, 조용히 옛 철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가 있다.
역사 내부 벽면에는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나 명함 등이 붙어 있었으나, 현재는 관리가 달라졌을 수 있다.
한때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이 신혼여행객이나 커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증기기관차에 씌워진 파란색 보호 시트 때문에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방문객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신일본기행 「행복으로의 여행 ~오비히로~」(幸福への旅~帯広)
이 방송을 통해 아이코쿠역과 코후쿠역이 소개되면서 '애국에서 행복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