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부 녹색 공원(오부 미도리 코엔) Obu Green Park 大府みどり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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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특히 봄철 미모사와 벚꽃을 감상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독특한 놀이기구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안전하고 넓은 공간 덕분에 1인 방문객들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미모사 숲이나 벚꽃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아이들은 용을 테마로 한 대형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전에 예약하여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주말이나 특정 꽃 시즌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이른 아침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잦고, 일부 놀이기구가 보수 등의 이유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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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노란 물결의 미모사 숲
무료매년 3월경이면 공원 내 '미모사의 숲'은 샛노란 미모사(긴요아카시아)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호주 포트 필립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조성된 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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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 드래곤 테마 대형 놀이기구
무료공원에는 용을 모티브로 한 두 개의 독특한 대형 복합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오르기, 미끄럼틀, 탐험 요소들이 결합되어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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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휴식, 넓은 잔디 광장과 바비큐 시설
잔디 광장 무료, 바비큐장 유료(예약 필수)광활하게 펼쳐진 잔디 광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각종 야외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바비큐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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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의 숲 (포트 필립원)
3월경 만개하는 노란 미모사 꽃이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인물 사진 및 풍경 사진 모두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특히 아침 햇살에 빛나는 미모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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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봄철에는 공원 곳곳에 심어진 벚나무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연출한다. 벚꽃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나 흩날리는 벚꽃잎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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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놀이기구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용 모양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거나, 놀이기구 자체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미모사 시즌(보통 3월)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오전이나 주말 아침 일찍(오전 7시 이전) 방문해야 주차 및 사진 촬영이 비교적 용이하다.
미모사 군락지(포트 필립원)는 제2 주차장에서 더 가깝다.
전문 사진작가가 상업적 목적으로 인물 사진 등을 촬영할 경우, 사전에 공원 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부자부 연못(じゃぶじゃぶ池)'이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맨발로만 입장해야 한다.
바비큐장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테이블석, 잔디/자갈 사이트 등 선택이 가능하다. 주말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도시락이나 간식,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키친카가 운영될 때도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면 돗자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공원 외곽 산책로는 약 2km 정도로, 가볍게 걷거나 조깅하기에 적당하다.
JR 오부역에서 공원까지 운행하는 '후레아이 버스'는 요금이 100엔으로 저렴하지만,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大府みどり公園' 또는 전화번호(+81 562-48-8566) 검색.
- 공원에는 제1 주차장과 제2 주차장이 있으며 모두 무료이다.
- 미모사 관람이 목적이라면 제2 주차장이 '미모사의 숲'과 더 가깝다.
- 주말 및 공휴일, 특히 미모사나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 입구에 경비원이 배치되어 출차 시 유도해주는 경우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오부역(大府駅) 동쪽 출구에서 오부시 순환 버스 '후레아이 버스(ふれあいバス)'를 이용한다.
- 공원 근처 '오부미도리코엔(大府みどり公園)'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소요 시간은 약 4분이다.
- 버스 요금은 100엔이다 (2023년 3월 말까지 무료 운행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현재 유료일 가능성이 높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오부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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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내 '포트 필립원'에 심어진 미모사(정식 명칭: 긴요아카시아)는 오부시의 자매도시인 호주 포트 필립시에서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10분에서 30분(인접한 호수 포함 시) 정도 소요된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의 놀이기구는 다른 일반적인 공원의 놀이기구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어른들도 흥미를 느낀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공원 내 제2주차장 근처에 염소 가족이 있었다는 방문객의 기억이 있으나, 현재도 있는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