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바마 성터(오바마조아토) Obama Castle Ruins 小浜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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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견고하게 남은 석垣과 천수대 터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그려보려는 역사 애호가나, '오바마'라는 독특한 지명에 이끌린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성터의 흔적을 둘러보고 싶은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석垣 위를 거닐거나 천수대에 올라 오바마 시내와 바다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성터 내에 자리한 오바마 신사를 참배하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성터 자체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나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성터 주변이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일부 방문객은 기대했던 역사적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기 어렵다고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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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대에서의 조망
무료과거 3층 규모였던 천수각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넓은 기초만 남아 전망대 역할을 한다. 이곳에 오르면 오바마 시내와 함께 멀리 오바마 만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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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석垣(이시가키)
무료성의 방어 시설이었던 높고 견고한 돌담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다양한 크기의 돌을 쌓아 올린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석垣 위를 따라 걸으며 성의 전체적인 규모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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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신사 참배
무료 (참배 시 새전)성터의 중심부인 본丸 자리에 위치한 신사로, 오바마 번의 번주였던 사카이 다다카쓰를 모시고 있다. 성터 방문과 함께 조용히 참배하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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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대 위
오바마 시내와 오바마 만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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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垣을 따라 걷는 길
높게 쌓인 석垣의 웅장함과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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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신사 입구 도리이
신사의 붉은 도리이와 성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성터 입구 오바마 신사 앞에 무료 주차 공간이 약 3대분 마련되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성터 내 오바마 신사 본전에서 참배 후 성 관련 안내 팸플릿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석垣 위를 따라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주변 도로가 공사 중일 수 있으므로(2023년 9월 기준),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성터에는 별도의 조명 시설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해가 지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오바마선 이용
- 오바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쓰루가역에서 오바마역까지는 JR 오바마선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특급 열차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열차 운행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오바마 성터' 또는 '오바마 신사'로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성터 입구 오바마 신사 앞에 약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주변 도로 공사로 인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2023년 9월 기준 정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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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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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바마 성은 '운핀성(雲浜城, 운핀조)'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과거 성의 3층 천수각은 높이가 약 29미터에 달했으며, 에도 성의 후지미 망루를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바마 번을 다스렸던 사카이 가문은 도쿠가와 막부에서 다이로(大老)를 배출하기도 한 명문가였다.
성의 이름이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같아, 그의 재임 기간 전후로 이름 때문에 이곳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