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무레 하치만구 신사(히무레 하치만구) Himure Hachiman-gū 日牟禮八幡宮 |
|---|---|
|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 그리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는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일본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장엄한 불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하치만야마 산기슭에 자리한 넓고 장엄한 경내를 거닐며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하치만야마 로프웨이를 이용해 산 정상에 오르거나 하치만보리 수로를 따라 옛 상업 도시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28683407.jpg)
사기초 마츠리 & 하치만 마츠리
무료 관람이 신사에서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두 개의 대표적인 불 축제인 사기초 마츠리(매년 3월)와 하치만 마츠리(매년 4월)를 경험할 수 있다. 사기초 마츠리에서는 화려하게 장식된 거대한 가마(다시)를 격렬하게 부딪치고 태우는 역동적인 장면을, 하치만 마츠리에서는 전통적인 행렬과 의식을 볼 수 있다.
/feature_1_1747328711081.jpg)
역사적인 신사 경내와 건축물
무료하치만야마 산기슭에 자리한 이 신사는 로몬(楼門), 하이덴(拝殿), 혼덴(本殿) 등 웅장하고 역사적인 건축물과 120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노 무대(能舞台)를 자랑한다. 고목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경내에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벚꽃, 단풍, 설경 등)을 만끽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feature_2_1747328719908.jpg)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연계 관광
로프웨이 요금 별도신사 바로 옆에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승강장이 있어 하치만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오미하치만 시내와 비와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신사 참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28729631.jpg)
로몬 (楼門)
신사의 웅장한 입구인 로몬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신사의 역사적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다.
/photospot_1_1747328738079.jpg)
계절 경관과 어우러진 경내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신사 풍경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328748710.jpg)
노 무대 (能舞台)
경내에 위치한 역사 깊은 야외 노 무대는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신사 앞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평일 오전 10시 이후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유리하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 단풍이 물드는 가을, 눈 내리는 겨울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신사로 이어지는 길가에 유명 화과자점 '타네야(たねや)'와 양과자점 '클럽 하리에(CLUB HARIE)'가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신사 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 및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주변 상점 대부분은 오후 5시에 영업을 종료하므로 방문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오미하치만역(近江八幡駅) 북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오미테츠 버스(近江鉄道バス) '하치만보리(八幡堀) 방면' 또는 '초메이지(長命寺) 방면' 등 이용.
- 약 5~10분 소요 후 '오스기초(大杉町)' 또는 '하치만보리마츠리 히로바·히무레 하치만구마에(八幡堀まつり広場・日牟禮八幡宮前)' 정류장 하차.
- 오미하치만역에서 도보로는 약 3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메이신 고속도로(名神高速道路) 류오 IC(竜王IC)에서 약 20분, 요카이치 IC(八日市IC)에서 약 20분 소요.
- 신사 앞에 무료 주차장(자갈)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주말이나 관광 시즌에는 혼잡하여 만차일 경우가 많다.
- 인근 '오바타초 방문자 센터(小幡町観光駐車場)' 유료 주차장(승용차 기준 500엔)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사기초 마츠리 (左義長まつり)
하치만 마츠리 (八幡まつ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미하치만(近江八幡)이라는 도시 이름은 이 히무레 하치만구 신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오진 천황이 이곳에서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뜨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 후 '히무레노야시로(日群社)'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한때 하치만산 위와 산기슭에 각각 상사(上の社)와 하사(下の社)로 나뉘어 있었으나,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통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일본과 안남(현재의 베트남)을 오가던 무역선의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안남 도해선 그림 액자(安南渡海船額)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당시의 활발했던 교류를 짐작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본전 옆 '거울 연못(鏡池)'은 거짓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연못에 빠진다는 전설과 함께, 연못 바닥이 하치만산 반대편 조메이지 절(長命寺)의 마쓰가사키(松ヶ崎)와 통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웅장한 로몬(楼門)은 본전이 아닌 거울 연못을 향해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이 신사는 일본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며 부를 쌓았던 오미 상인(近江商人)들이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깊이 신앙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영화 '바람의 검심'의 촬영지 중 한 곳으로, 신사 경내의 숲 등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