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덴쇼 겐오 소년 사절 현창 동상 The Statue of Tensho Ken-o Shisetsu 天正遣欧少年使節顕彰之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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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덴쇼 시대 유럽에 파견되었던 소년 사절단을 기리는 이 동상은 일본 초기 기독교 역사와 16세기 서양과의 교류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에 세워진 네 명의 소년 사절 동상을 통해 당시 그들의 용기와 험난했던 여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주변 안내판을 통해 사절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상 주변의 안내판 정보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거나, 특정 조형물이 동상 자체의 감상을 방해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동상 주변에 전용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덴쇼 소년 사절 4인 동상 관찰
이토 만쇼, 치지와 미겔, 나카우라 줄리안, 하라 마르티노 네 명의 소년 사절이 유럽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이다. 이들의 용모와 복식을 통해 16세기 당시의 모습을 유추해볼 수 있으며, 각 인물의 표정과 자세에서 그들의 굳건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역사적 의의 고찰 및 주변 안내판 탐독
동상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덴쇼 소년 사절단의 파견 배경, 여정,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들의 험난했던 여정과 일본 및 유럽에 미친 영향을 되새기며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네 명의 소년 사절단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서쪽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이토 만쇼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상과 오무라만 배경
동상 뒤편으로 보이는 잔잔한 오무라만의 풍경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촬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배경을 기대할 수 있다.
방문 팁
인근 '유리 해변(ガラスの砂浜)'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미노시마 대교(공항 연락교)를 건너기 직전 공원 내에 위치하여 비교적 찾기 쉽다는 의견이 있다.
동상 주변에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전에 주변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노시마 대교(공항 연락교)를 건너기 전, 나가사키 공항 방면 육지에 위치한 공원 내에 있다.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인근 주차 가능 공간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 항공 이용 시
- 나가사키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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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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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덴쇼 소년 사절단이 유럽으로 파견될 당시 일본의 연호가 '덴쇼(天正)'였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동상에서 유독 한 인물이 손을 앞으로 뻗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사절단의 대표격이었던 이토 만쇼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사절단은 유럽에서 큰 환영을 받았으나, 귀국 후 일본 내 기독교 탄압이 심해지면서 대부분 순탄치 않은 삶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졌던 덴쇼 소년 사절단의 이야기가 최근에는 축소되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MAGI -덴쇼 켄오 소년 사절단- (MAGI-天正遣欧少年使節-)
덴쇼 소년 사절단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었다. 주역인 이토 만쇼 역은 배우 노무라 슈헤이가 연기했다.
사무라이 라가치 -전국소년 서방견문록- (サムライ・ラガッツィ -戦国少年西方見聞録-)
카네다 타츠야 작가의 만화로, 덴쇼 소년 사절단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이 외에도 다수의 학습 만화 및 역사 만화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잊혀진 소년 -덴쇼 켄오 소년 사절- (忘れられた少年-天正遣欧少年使節)
작곡가 시바타 미나오에 의해 오페라로도 제작되어, 덴쇼 소년 사절단의 극적인 생애와 역사적 의미가 무대 예술로 재탄생했다.
콰트로 라가치 (クアトロ・ラガッツィ――天正少年使節と世界帝国)
와카쿠와 미도리 작가의 소설로, 덴쇼 소년 사절단의 여정과 그들이 마주한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여 다이부츠 지로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