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바시리 풍혈관(長走風穴館)
명칭나가바시리 풍혈관(長走風穴館)
Nagabashiri Wind Caves Eco-Museum
長走風穴館
🗺️ 소재지

개요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천연 냉풍을 체험하고, 저지대에서 보기 드문 고산 식물을 관찰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더운 날씨에 시원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실제 풍혈 창고에 들어가 냉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풍혈의 원리와 역사, 주변 생태에 관한 전시를 관람하고,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고산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산책로는 곰 출몰 주의 안내가 있어 탐방 시 유의해야 하며, 동절기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풍혈 창고 냉기 체험

무료

한여름 외부 온도가 30℃에 육박할 때도 내부는 5~6℃를 유지하는 실제 풍혈 창고(1호 창고 등)에 들어가 천연 냉장고의 시원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과거 농작물 저장고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풍혈관 입구 1호 창고 및 기타 풍혈 지점
풍혈관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산 식물 관찰

무료

풍혈에서 나오는 냉기의 영향으로 표고 약 165m의 저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코케모모, 고젠타치바나, 오오타카네바라 등 해발 1000m급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고산 식물이 자생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식물 군락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풍혈 주변 산책로 및 관찰 데크
풍혈관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풍혈관 전시 관람

무료

풍혈 현상의 원리, 나가바시리 풍혈의 역사와 이용 방법, 주변 자연환경 등을 패널, 모형, 레이저 디스크를 이용한 미니 시어터 영상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바람의 회랑'에서는 바람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나가바시리 풍혈관 내부
풍혈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호 풍혈 창고 입구

실제 냉기가 흘러나오는 풍혈 창고 앞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고산 식물 군락 산책로의 전망 데크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산 식물과 함께 풍혈 주변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풍혈관 '바람의 회랑'

바람의 신비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로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방문 시 외부 온도와 풍혈 내부의 큰 온도 차이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긴팔 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산책로 탐방 시 곰 출몰 주의 안내가 있으므로,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다니거나 곰 방울 등을 소지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언급이 있다.

풍혈관 입장은 무료이며, 건물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외부 화장실보다 내부 화장실이 더 낫다는 의견을 남겼다.

주차 공간이 약 5대 정도로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동절기(12월 1일 ~ 3월 31일)에는 휴관하며, 6월부터 8월까지는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풍혈관 1층에는 풍혈의 냉기가 나오는 돌 벽이 있어 직접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7호선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도호쿠 자동차도 이카리가세키 IC에서 약 15분 소요된다.

주차장이 있으나 약 5대 정도로 협소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우 본선 '오다테역'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된다.
  • 아키타 버스(秋北バス) 진바・야다테 하이츠 방면(陣場・矢立ハイツ方面行き) '카자아나마에(風穴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약 1분 거리이다.
  • JR '진바역(陣場駅)'에서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메이지 35년 (1902년)...1998년 4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이 풍혈 지대는 '바케모노야시키(化け物屋敷)', 즉 '요괴 저택'으로 불리며 사람들이 접근을 꺼렸다는 얘기가 있다.

풍혈을 처음으로 실용적으로 이용한 사사키 코지는 '풍혈왕(風穴王)'으로 불렸으며, 그의 업적을 기리는 현창비가 1호 창고 근처에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성기에는 이곳에 7동의 풍혈 창고가 운영되었으며, 사과 저장량이 약 1만 상자(약 200톤)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전해진다.

풍혈 현상의 정확한 원리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견산에서 붕괴된 암석들이 쌓이면서 생긴 무수한 틈으로 겨울철 찬 공기가 유입되어 얼음을 만들고, 여름철에는 이 냉각된 공기가 아래로 흘러나온다는 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근에는 철도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시라진(白沢ー陣場 구간)'이 있어, 철도 애호가들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풍혈 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은 일본 내에서도 이곳 나가바시리 풍혈과 후쿠시마현의 나카야마 풍혈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