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시토라 신사 Ushitora Shrine 艮神社 (うしとら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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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노미치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의 역사적 가치와 900년 된 거대한 녹나무의 장엄함을 직접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영화/애니메이션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수령 900년의 거대한 녹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신사 위를 지나는 센코지 로프웨이의 독특한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경내 일부 구역에 로프 등으로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관람 동선이 다소 한정적이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방문객들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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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900년 녹나무
신사 경내의 중심을 이루는 수령 900년의 거대한 녹나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여러 갈래로 뻗은 줄기와 무성한 잎은 신성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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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미치 최고(最古) 신사의 역사적 정취
806년에 창건되어 오노미치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사적 건축물과 석조물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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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니메이션 속 풍경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후타리', 애니메이션 '카미츄!' 등 다수 작품의 배경지로 등장하여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품 속 장면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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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녹나무와 배전
신사의 상징인 수령 900년의 녹나무를 배경으로 배전을 함께 담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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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상공의 로프웨이
경내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신사 위를 지나가는 센코지 로프웨이를 포착할 수 있어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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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석등과 고목
오래된 석등이나 바위, 고목 등은 신사의 역사와 고즈넉함을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센코지 로프웨이 탑승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스미요시 신사의 고슈인도 이곳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각 300엔).
신사 위를 지나는 로프웨이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경내에서 잠자거나 쉬고 있는 고양이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신사 옆길을 통해 '고양이 골목(네코노호소미치)' 탐방을 시작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오노미치역 하차.
- 역에서 센코지 로프웨이 산기슭역(山麓駅) 방면으로 도보 또는 버스 이동.
- 우시토라 신사는 로프웨이 산기슭역 바로 옆에 위치한다.
오노미치 시내는 언덕과 좁은 길이 많으므로 도보 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센코지 로프웨이 연계
- 센코지 공원 및 센코지 방문 시 로프웨이를 이용한다면, 탑승 전후로 쉽게 들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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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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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우시토라(艮)'는 북동쪽을 의미하며, 풍수지리학에서 귀문(鬼門)에 해당하는 이 방향을 수호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경내의 거대한 녹나무 군은 히로시마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장 큰 나무는 수령 900년, 둘레 7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전 옆에는 큰 바위(磐座, 이와쿠라)가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입구의 도리이(鳥居)에 걸린 '艮宮(간구)' 현판은 2024년에 새롭게 단장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의 물 나오는 곳이 거북과 곰이 합쳐진 듯한 혹은 현무(玄武) 형상의 독특한 디자인이라는 얘기가 있다.
오노미치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1801년에 만들어진 고마이누(狛犬, 사자 석상)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같은 경내에 가나야마히코 신사(金山彦神社)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영화로, 주인공 요시야마 카즈코가 타임슬립하여 내려오는 장소 등으로 신사가 등장한다. 특히 경내의 큰 녹나무가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후타리 (ふたり)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또 다른 작품으로, 오노미치를 배경으로 하며 우시토라 신사도 영화의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카미츄! (かみちゅ!)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작중에 등장하는 라이후쿠 신사(来福神社)의 모델 중 하나로 우시토라 신사가 참고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