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륜사(뇨이린지)
명칭여의륜사(뇨이린지)
Nyoirinji Temple
如意輪寺
🗺️ 소재지

개요

수천 가지 표정의 개구리 조형물을 둘러보고 여름철에는 청량한 풍경 소리를 감상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독특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개구리 장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소원을 빌거나 특별한 디자인의 부적과 고슈인(참배증명서)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규모가 작아 둘러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2.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 수천 개의 개구리 조형물 탐방

🐸 수천 개의 개구리 조형물 탐방

무료

경내 곳곳에서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1만 점 이상의 개구리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표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조형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일부는 소원을 빌거나 동전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구리 모양의 거품이 나오는 기계나 개구리 관련 소품으로 가득한 작은 박물관도 있다.

💡 팁: 개구리 조형물 중에는 등에 글귀가 적혀 있거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들이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다.
사찰 경내 전역, 개구리 박물관
🎐 여름 풍경(후우린) 축제 감상

🎐 여름 풍경(후우린) 축제 감상

무료 (풍경 구입 시 별도 비용)

매년 여름(통상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에는 수천 개의 풍경(風鈴, 후우린)이 매달리는 축제가 열린다. 바람이 불 때마다 울려 퍼지는 청아한 풍경 소리는 더위를 잊게 하며, 알록달록한 단자쿠(短冊, 소원 적는 종이)가 매달린 풍경 터널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자신의 소원을 적은 풍경을 구입하여 직접 매달아 볼 수도 있다.
사찰 경내 주요 통로 및 본당 주변
여름 축제 기간 중
🙏 소원 빌기 및 특별한 고슈인 수집

🙏 소원 빌기 및 특별한 고슈인 수집

각종 부적 및 고슈인 비용 별도

일반적인 사찰 참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무사히 돌아오다(無事かえる)', '젊음이 돌아오다(若さがかえる)' 등 개구리(かえる) 발음과 연관된 길운을 기원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받는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에는 귀여운 개구리 그림이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팁: 암 극복을 기원하는 '간키리 후도묘오(癌切不動明王)'도 모셔져 있어 건강을 비는 참배객들도 찾는다.
본당 및 각 전각, 접수처

추천 포토 스팟

개구리 조형물 군락

개구리 조형물 군락

경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천 개의 개구리 조형물들은 각각 독특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풍경 터널 (여름 한정)

풍경 터널 (여름 한정)

여름 풍경 축제 기간 동안 설치되는 알록달록한 풍경 터널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과 함께 인물 사진을 찍기 좋다.

하트 모양 포토존

하트 모양 포토존

커플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이다. 다만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으며, 주말 등에는 혼잡할 수 있다.

경내에 고양이가 살고 있어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다.

참배 시 5엔 동전을 준비하면 좋다. (일본어로 5엔(고엔)은 '인연(고엔)'과 발음이 비슷하여 길하다고 여겨짐)

사찰에서 직접 그린 개구리 그림이 있는 고슈인(참배 증명서)을 받을 수 있다.

인근에 '팡 네스트(Pain Nest)'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으니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자신만의 풍경을 구입하여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다. 개구리 모양 유리 장식이 숨겨진 부적도 인기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니시테츠 텐진오무타선(西鉄天神大牟田線): 미츠사와역(三沢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 자가용

  • 오이타 자동차도(大分自動車道) 치쿠고오고리 인터체인지(筑後小郡IC)에서 약 1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인근 상점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如意輪寺' 또는 전화번호 '+81942755294'로 검색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6일

카에루 마츠리 (かえる祭り, 개구리 축제)

매년 여름 (통상 6월 초 ~ 9월 말, 구체적인 날짜는 변동 가능. 예: 6월 8일 ~ 8월 31일)

후우린 마츠리 (風鈴まつり, 풍경 축제)

12년에 한 번 (뱀의 해, 巳年)

본존 여의륜관음 입상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29년...177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지에서는 '카에루데라(かえる寺)' 즉, '개구리 절'이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는 경내에 수천, 많게는 1만 점이 넘는 다양한 개구리 조상과 장식품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어로 '개구리(蛙, 카에루)'는 '돌아오다(帰る, 카에루)', '바뀌다(変える, 카에루)' 등과 발음이 같아, 안전한 귀가, 건강 회복, 금전운 상승 등 각종 좋은 일이 '돌아온다'는 길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경내의 개구리 장식품은 주지 스님이 직접 수집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구리 외에도 토끼, 곰 심지어 인기 캐릭터를 닮은 듯한 동물 조형물도 간혹 발견되어 방문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얘기가 있다.

입구 근처에는 개구리 입에서 거품이 나오는 장치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본존인 여의륜관음보살상은 서 있는 모습의 입상으로,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이며 사찰에 모셔진 것으로는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 내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기도 한다고 한다.

암을 이겨내는 데 효험이 있다는 '간키리 후도묘오(癌切不動明王)'가 모셔져 있어 건강을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