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나카토미 신사(오나카토미 진자)
명칭대 나카토미 신사(오나카토미 진자)
Onakatomi-Jinja Shrine
大中臣神社
🗺️ 소재지

개요

수령 600년이 넘는 등나무 '쇼군후지(将軍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역사적인 누문과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등나무 고목을 둘러볼 수 있고, 봄철 등나무 개화 시기에는 '쇼군후지 축제'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못의 잉어와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과 같은 소소한 체험도 가능하다.

다만, 등나무 개화 시즌 외에는 상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개화기 야간 조명 운영에 대한 정보가 부정확하여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쇼군후지 (将軍藤)

쇼군후지 (将軍藤)

수령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신사의 상징적인 등나무로, 후쿠오카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봄철 만개 시기에는 보라색 꽃송이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방문객들이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찾는다.

신사 경내 등나무棚
누문 (楼門)

누문 (楼門)

오고리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신사의 정문이다. 덴포 연간(1830-1844)에 재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교한 조각과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남쪽에는 모란, 북쪽에는 국화 조각이, 귀퉁이 기둥에는 동물 투조가 있다.

신사 입구
경내 연못의 동식물 관찰

경내 연못의 동식물 관찰

신사 경내에는 연못이 있으며, 이곳에서 잉어나 거북이를 관찰하거나 먹이를 주는 소소한 체험이 가능하다. 등나무와 어우러진 연못 풍경도 아름다움을 더한다.

신사 경내 연못 주변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쇼군후지 아래

만개한 쇼군후지 아래

등나무 꽃이 만발했을 때, 늘어진 꽃송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조명 운영 시).

누문 앞 또는 누문을 배경으로

누문 앞 또는 누문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건축물인 누문의 웅장함과 정교함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누문 전체 모습이나 세부 조각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것도 좋다.

연못과 등나무가 함께 보이는 각도

연못과 등나무가 함께 보이는 각도

연못에 비치는 등나무의 모습이나, 연못가의 정취와 함께 등나무를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등나무 개화 절정기는 통상 4월 하순이며, 이 시기에는 신사 뒤편 후쿠도 공원에 마련되는 무료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제공되지 않는다.

연못의 잉어나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스틱(130엔)이나 저렴한 기념품도 판매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등나무 개화기에 야간 조명이 운영되었으나, 최근 운영 여부나 공지된 시간과 실제 운영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야간 방문 계획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西鉄天神大牟田線) 단마역(端間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마역에는 보통 열차만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신사에는 상설 주차장이 없다.
  • 등나무 개화 시즌(주로 4월 중순~5월 초)에는 신사 뒤편에 위치한 후쿠도 공원(福童公園)에 무료 임시 주차장이 운영된다.

시즌 외 방문 시 주차 공간이 없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중순 ~ 5월 초 (등나무 개화 시기)

쇼군후지 축제 (将軍藤まつり)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40...199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경내에는 일반적으로 신사의 입구를 나타내는 도리이(鳥居)가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얘기가 있다.

쇼군후지(将軍藤)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 퍼진 가지가 약 200평(약 660제곱미터)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다고 알려져 있다.

누문을 통과하는 부분의 들보에는 남쪽에 모란, 북쪽에는 국화 조각이 새겨져 있으며, 네 귀퉁이 기둥에는 동물 모양의 정교한 투조(透かし彫り) 장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쇼군후지라는 이름은 남북조 시대에 활약한 세이세이쇼군 가네요시 친왕이 직접 헌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