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타카야마 포대・북부 포대 터 (미타카야마 호다이・호쿠부 호다이아토) Mitakayama Battery Trace / North Battery Site 三高山砲台・北部砲台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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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러일전쟁 당시의 군사 유적과 세토 내해의 뛰어난 전망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자연경관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포대와 병사, 탄약고 등 옛 군사 시설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북부 포대 전망대에서는 히로시마 시내와 미야지마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포대까지 이르는 길이 좁고 급하며 낙석이 있는 등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고, 유적에 대한 상세한 안내나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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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포대 전망대에서의 절경 감상
북부 포대 터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히로시마 방면, 미야지마 등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뛰어난 가시거리를 자랑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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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시기 포대 유구 탐방
러일전쟁 전에 건설된 벽돌 구조의 병사, 탄약고, 포상 등 군사 시설의 흔적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일부 건물 내부는 출입하여 살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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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
과거 '황폐한 포대'로 불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비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유적 사이를 거닐며 주변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거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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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포대 전망대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과 멀리 히로시마 시내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조망점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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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포대 유적 (벽돌 건물 주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붉은 벽돌 건물과 포상 등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빛바랜 벽돌과 주변 녹음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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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포대 가는 길목 또는 주변 숲길
우거진 나무와 어우러진 포대 유적이 마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과 역사가 조화된 독특한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매우 좁고 급경사이며, 낙석이나 떨어진 나뭇가지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행 및 안전 운전이 필수적이다. 특히 구글맵 등 내비게이션이 지름길로 안내하는 험한 길을 피하고, 비교적 넓은 남쪽 방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모기, 털벌레 등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벌레 걱정 없이 비교적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포대 유적지 내부는 대부분 비포장 길이거나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 착용을 권장한다.
야생 멧돼지가 출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방문 시 주변을 잘 살피고, 애완견 동반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북부 포대와 남부 포대 사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청결 상태 등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유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안내판이 부족한 편이라는 의견이 많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이 유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정비 중이라는 정보가 있으나, 이용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은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상까지 이르는 길이 일부 좁고 급경사이며, 낙석이나 나뭇가지 등이 떨어져 있을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글맵 등 내비게이션 이용 시 매우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고 가급적 정비된 길(일부 리뷰에서 남쪽 방면 도로 언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주차장에서 포대 유적까지는 짧은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 일부 구간은 포장되어 있지 않고 흙길이나 자갈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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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때 '황폐한 포대(荒れ砲台)'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포대 주변의 울창한 숲과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이 마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속 한 장면과 유사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포대 터 인근에서 야생 오소리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목격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으며, 멧돼지 출몰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
최근 포대 근처에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정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향후 새로운 액티비티 명소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