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박물관(치카테츠 하쿠부츠칸)

입장권은 실제 지하철 승차권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입구의 자동 개찰기는 실제로 도쿄 메트로에서 사용되던 것과 동일한 기종이라고 한다.

지하철 운전 시뮬레이터는 실제 운전사 후보생들의 훈련에 사용되는 장비와 동일한 사양이라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내 도서실에는 일반 서점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지하철 관련 전문 서적이나 비매품 자료들이 소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절전 대책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자동 개찰기 대신 직원이 개찰 가위로 직접 표를 확인하는 유인 개찰을 실시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박물관 내에는 '지하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야카와 노리츠구의 흉상이 전시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