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물섬(미즈시마) Mizushima 水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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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고대사와 관련된 전설을 품고 있는 작은 섬으로,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즈넉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섬까지 이어진 다리를 건너 옛 샘터의 흔적을 살펴보고, 만요슈에 읊어진 시가 새겨진 비석을 찾아보거나, 조용히 야쓰시로해와 멀리 보이는 아마쿠사 제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신비로운 샘이 솟았다는 전설의 핵심인 샘물은 현재 고갈되었으며, 섬 자체의 규모가 작아 역사나 문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경우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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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깃든 역사적 장소 탐방
무료고대 경행 천황이 물을 얻었다는 전설과 만요슈 시가 얽힌 유서 깊은 장소이다. 섬 곳곳에서 관련 비석과 안내판을 찾아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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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시로해의 고즈넉한 풍경 감상
무료섬에서 바라보는 야쓰시로해와 멀리 보이는 아마쿠사 제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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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통한 섬 접근 및 산책
무료육지와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쉽게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썰물 때는 주변 갯벌에서 작은 게들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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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바라보는 해 질 녘 노을
야쓰시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저녁 노을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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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요슈 시가 새겨진 비석 앞
역사적 의미를 담은 비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전용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수백 미터 떨어진 만요노사토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섬으로 향하는 길목의 넓은 갓길을 이용해야 한다.
썰물 때에는 섬 주변 갯벌을 걸을 수 있으나, 게의 서식지가 많으므로 지정된 돌길 외에는 진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해 질 녘 방문이 추천된다.
접근 방법
🚃 철도 및 택시
- 히사쓰 오렌지 철도선 히고타카다역 하차 후 택시로 약 13분 소요.
- 히사쓰 오렌지 철도선 히나구온천역 하차 후 야쓰시로시 승합 택시(히나구 온천 라인, 곤고 경유)를 이용하여 '다카우에모토마치(高植本町)'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26분 (약 2.1km).
🚗 자가용
- 미나미큐슈 자동차도 야쓰시로미나미 IC에서 약 5.5km.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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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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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1843년 간척 사업 당시 섬이 사라질 뻔했으나, 국학자 와다 이즈타리의 건의로 제방을 구부려가면서까지 보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섬에는 천황에게 바칠 물이 솟아났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 샘은 1955년경 고갈되었고 현재 그 자리에는 석비가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섬의 이름 '미즈시마(水島)'는 '물의 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설 속 샘 이야기와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섬 안에는 용신사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기운을 얻는 장소로 여긴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샘물이 마르기 전에는 손을 씻는 물이 매우 차갑게 느껴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