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자광원(지코인) Jikō-in 慈光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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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바라보며 다도 체험을 하거나, 조용히 명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1인 여행객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통 다도 문화나 정원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서원에 앉아 정원을 감상하며 제공되는 말차와 다과를 맛볼 수 있고, 잘 관리된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정원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정원을 감상할 때 현대적인 주택가가 시야에 들어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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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의 정원 감상 및 말차 체험
입장료 1,000엔 (말차, 다과 포함)국가지정 명승인 아름다운 정원을 서원에서 바라보며 제공되는 말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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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류 다도 정원 산책
다도 석주류의 창시자 카타기리 세키슈가 직접 조성한 정원으로, 세심하게 관리된 나무와 이끼, 흰 모래가 조화를 이룬다.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정원을 거닐며 다도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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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건축물 관람
에도시대 초기에 건축된 서원(Shoin)과 다실 고바야시안(茶室 高林庵)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일본 전통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서원의 낮은 천장과 들보는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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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 바라보는 정원 전경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넓은 시야로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차경(빌려온 풍경) 기법이 사용된 정원의 모습을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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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
고요한 분위기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정원의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비 온 뒤 촉촉한 이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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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실 고바야시안과 주변 로지(노지)
소박한 다실 건물과 그 주변의 정갈하게 꾸며진 로지(노지)는 일본 특유의 와비사비 미학을 사진으로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입장료 1,000엔에는 말차와 계절에 맞는 다과가 포함되어 있어,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마토코이즈미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7분 (기본요금에서 약간 추가되는 수준) 정도 걸린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좁고 석畳(돌길)으로 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보 운전자나 대형 차량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이나 특정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경험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사찰의 정문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지도 앱 사용 시 다른 경로로 안내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내부 관람 시 신발을 벗고 다다미 위를 걷게 되므로 편안한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간사이 본선(大和路線) 야마토코이즈미역(大和小泉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택시 이용 시
- 야마토코이즈미역에서 택시로 약 7분 소요되며, 요금은 기본요금 수준에서 약간 더 나올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사찰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좁고 석畳(돌길)으로 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사찰의 정문(남쪽)으로 안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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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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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창건자인 카타기리 사다마사는 '세키슈'라는 호로 더 잘 알려진 인물로, 다도 세키슈류(石州流)의 시조로 꼽힌다. 그의 다도 스타일은 당시 무사 계급 사이에서 널리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사찰의 이름 '자광원(慈光院)'은 카타기리 세키슈의 아버지인 카타기리 사다타카의 법호 '자광원전설정종률거사(慈光院殿雪庭宗立居士)'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문 중 하나는 카타기리 세키슈의 출생지로 알려진 셋츠 국 이바라키 성(摂津国茨木城)의 것을 옮겨온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자광원의 본존불은 석가여래상이라고 한다.
대만 에바항공의 'I See You' 광고 캠페인(배우 금성무 출연) 중 나라에서 말차를 마시는 장면의 촬영지가 바로 이곳 자광원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에바항공 'I See You' 캠페인
대만의 항공사인 에바항공의 광고 캠페인 'I See You'에서 배우 금성무가 자광원(지코인)의 서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말차를 마시며 정원을 감상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