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타데라 (矢田寺)
명칭야타데라 (矢田寺)
Yatadera Temple
矢田寺 (やたでら)
🗺️ 소재지

개요

매년 6월에서 7월 초, 만발한 수국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수국 애호가 및 사진 촬영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수국 정원을 산책하며 다채로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고, 본당에 모셔진 독특한 형태의 지장보살상(야타가타 지장)을 참배하거나, 특별 공개 기간에는 엔마도(염라대왕당)의 박력 넘치는 염라대왕상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내 곳곳에 놓인 다양한 표정의 지장보살상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경내로 진입하기까지 가파른 오르막길과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며, 수국 시즌에는 방문객이 몰려 매우 혼잡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국 정원 내 일부 산책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압도적인 규모의 수국 정원 산책

입산료 성인 700엔 (수국 시즌)

약 10,000그루, 60여 종의 수국이 계곡을 따라 광대하게 펼쳐져 있어 '수국의 바다'를 연상시킨다. 특히 '아지사이노코미치(수국 오솔길)'는 마치 수국 터널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팁: 수국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여유로운 감상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산책로 일부는 경사가 있고 돌계단이 많으니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경내 수국원 및 아지사이 대정원
08:30 - 17:00 (수국 시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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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참배 및 독특한 '야타형 지장보살' 친견

본당 내부 특별 배관료 500엔 (별도)

덴무 천황의 칙원으로 창건된 유서 깊은 본당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이곳의 본존인 지장보살상은 오른손 모양이 아미타여래의 내영인과 유사한 '야타형 지장'으로 유명하다. 특별 배관 기간에는 본존 지장보살 입상 외에도 중요문화재인 십일면관음입상, 길상천입상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팁: 본당 특별 배관 시에는 사찰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불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배관 기간은 주로 수국 시즌에 한정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본당
08:30 - 17:00 (본당 특별 배관 시간 별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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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마도(염라당)의 박력 넘치는 염라대왕상 관람

무료 (본당 특별 배관료에 포함되거나 별도 입장료 없을 가능성, 확인 필요)

본당 위쪽에 위치한 엔마도에서는 박력 넘치는 모습의 염라대왕 좌상을 비롯하여 지옥의 심판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국 시즌 중에는 특별 개방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 팁: 엔마도에서는 자원봉사자나 사찰 관계자로부터 염라대왕과 지옥, 삼도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수국뿐만 아니라 이러한 불교 문화에도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경내 엔마도
수국 시즌 특별 개방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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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정원 (아지사이노코미치)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수국이 오솔길 양옆으로 만개하여 마치 수국 터널 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얼굴 크기만 한 수국 군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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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변 및 계단

본당으로 올라가는 긴 계단과 그 주변에 피어있는 수국을 함께 담으면 사찰 특유의 고즈넉함과 수국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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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 좋은 곳

사찰 경내 높은 곳에서는 야마토코리야마 시내와 나라 분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아름다운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수국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이른 아침(오전 8시 30분 개문 직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경내에는 가파른 언덕과 돌계단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비 온 후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수국 정원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자동판매기가 제한적이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특히 더운 날씨에는 미리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국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고 요금도 다양하다. 사찰에서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야타데라는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미리 준비해가면 좋다.

본당 내부 특별 배관(유료)은 주로 수국 시즌에 한정되므로, 희망 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은 매우 어렵다. 경내 대부분이 계단과 비포장길로 이루어져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긴테쓰 고리야마역(긴테쓰 가시하라선)에서 나라교통 버스 (20번 계통 야타데라행) 약 20분 소요, '야타데라'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7분. (단, 운행 편수 적음)
  • 긴테쓰 고리야마역에서 나라교통 버스 (71, 72번 계통 고이즈미역 동쪽 출구행) 약 14분 소요, '요코야마구치'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5분.
  • JR 야마토코이즈미역(간사이 본선)에서 나라교통 버스 (71, 72번 계통 긴테쓰 고리야마역행) 약 16분 소요, '요코야마구치'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수국 시즌(6월)에는 긴테쓰 고리야마역 및 JR 호류지역에서 야타데라행 임시 버스가 운행될 수 있으나, 2024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택시 이용

  • 긴테쓰 나라역에서 약 30분 소요 (편도 약 4,500엔).

버스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으나 비용이 더 많이 든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입구 주변에 다수의 민영 주차장 있음 (유료, 500엔~1000엔).

수국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며 만차 가능성이 높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초순 ~ 7월 초순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

야타데라 수국 축제 (あじさいまつ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76년 (덴무 천황 5년)...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야타데라의 정식 명칭은 '야타산 곤고센지(矢田山金剛山寺)'이다.

교토시 나카교구에 있는 곤고산 야타데라(金剛山矢田寺)는 현재 종파는 다르지만, 나라시대 초기에 이곳 야타데라의 별원으로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이곳의 지장보살상은 오른손의 모양이 아미타여래의 내영인(来迎印)과 유사하여 '야타형 지장(矢田型地蔵)'이라 불리는데, 이는 지장보살과 아미타여래 양쪽의 공덕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혀로 핥으면 병이 낫는다는 '미소나메지조(味噌なめ地蔵)'와 소리가 나는 '칸칸지조(カンカン地蔵)' 등 독특한 이름의 지장보살도 있다.

4개의 승방 중 하나인 야타데라 다이몬보(矢田寺大門坊)는 예로부터 요신고류(容眞御流) 화도(華道)의 이에모토(家元)로서 화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국이 지장보살이 손에 든 보주(宝珠)의 둥근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본존인 지장보살을 기리기 위해 1965년경부터 수국을 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