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시자와 계곡(니시자와 케이코쿠)
명칭니시자와 계곡(니시자와 케이코쿠)
Nishizawa Valley
西沢渓谷
🗺️ 소재지

개요

에메랄드 빛 계곡물과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등산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본 100대 폭포 중 하나인 '나나츠가마 고단노타키'를 직접 보고 그 웅장함을 느끼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약 10km에 달하는 순환형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형태의 폭포와 기암괴석, 울창한 숲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옛 삼림 철도길이었던 '토롯코미치'를 걸으며 독특한 정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봄과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일부 등산로 구간은 자연재해나 보수 공사로 인해 예고 없이 통제될 수 있다. 특히 악천후 이후에는 경로가 미끄럽거나 진흙으로 변해 통행이 어려워지기도 하며, 일부 구간의 정비나 안내가 미흡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나츠가마 고단노타키 (七ツ釜五段の滝) 감상

일본 100대 폭포 중 하나로 선정된 니시자와 계곡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이름처럼 7개의 가마솥 모양 소(沼)와 5단으로 이루어진 폭포가 에메랄드 빛 물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하이킹 코스 종반부 (반시계 방향 기준)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곡 트레킹 코스 완주

약 10km, 3시간 30분~5시간 소요되는 순환형 코스로, 다양한 폭포와 기암괴석, 숲길, 옛 삼림 철도길(토롯코미치) 등 다채로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다소 험난하여 등산의 재미를 더한다.

💡 팁: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이 일반적이며, 체력에 따라 일부 구간만 탐방할 수도 있다.
니시자와 계곡 전역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 경관 체험

봄에는 신록과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 함께 녹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니시자와 계곡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나나츠가마 고단노타키 (七ツ釜五段の滝) 전망 지점

계곡의 상징적인 폭포로, 여러 각도에서 그 웅장함과 에메랄드 빛 물웅덩이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에노타키 (三重の滝)

삼단으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인 폭포로, 가까이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후타마타 츠리바시 (二俣吊り橋)와 주변 계곡

흔들리는 현수교와 그 아래로 펼쳐지는 계곡의 풍경이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장갑도 준비하면 바위나 쇠사슬을 잡을 때 유용하다.

계곡 코스는 일부 구간이 젖어 있거나 진흙탕일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여벌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체 코스를 완주하는 데 약 3시간 30분에서 5시간이 소요되므로,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코스 내 매점은 거의 없다.

특히 주말이나 단풍 시즌에는 주차장이 아침 일찍 만차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매우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코스 내 화장실은 입구 주차장, 네토레오오하시(ネトリ大橋) 부근, 나나츠가마 고단노타키 위쪽 휴게소 등 몇 군데에 있지만 간격이 있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안전을 위해 동절기(일반적으로 12월 초부터 4월 말까지)에는 전체 코스가 폐쇄된다.

일반적으로 반시계 방향(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토롯코미치로 내려오는)으로 탐방하며, 일부 구간은 안전을 위해 일방통행으로 안내되기도 한다.

이른 아침(오전 6-7시)에 출발하면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도 비교적 용이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츄오 본선(中央本線) 엔잔역(塩山駅) 또는 야마나시시역(山梨市駅)에서 하차한다.
  • 각 역 앞에서 니시자와 계곡 입구(西沢渓谷入口)행 야마나시시 시민 버스(山梨市民バス)를 이용한다 (소요 시간 약 60분).
  • 버스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버스 요금은 현금만 가능할 수 있다.

엔잔역은 특급 카이지(かいじ) 열차가 정차하며, 일부 아즈사(あずさ) 열차도 정차한다. 역 주변에 코슈시 관광안내소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카츠누마 IC(勝沼IC)에서 약 50분 소요된다.
  • 계곡 입구에 시영 무료 주차장(약 60대 수용 가능)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아침 일찍 만차되는 경우가 많다.
  • 만차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미치노에키 미토미(道の駅みとみ)'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도 140호선을 따라 이동하며, 계곡 입구 표지판을 따라 진입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니시자와 계곡은 '일본의 폭포 100선', '헤이세이의 명수 100선', '삼림욕의 숲 100선', '수원의 숲 100선', '일본의 비경 100선' 등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한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이킹 코스의 일부인 '토롯코미치(トロッコ道)'는 과거 삼림 자원(목재)을 운반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삼림 철도 노선의 흔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계곡 내에는 개구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카에루이와(蛙岩)'나 사람 얼굴 형상의 '진멘도(人面洞)' 등 독특한 이름의 바위들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계곡 입구 근처에서 판매하는 쑥떡(요모기모치)이 별미로 알려져 있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