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조에이지 절 (常栄寺) Jyoei-ji Temple & Sesshu's Garden 常栄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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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명한 승려이자 화가, 정원 예술가인 셋슈가 설계한 아름다운 정원(셋슈테이)을 감상하고, 무로마치 시대 고산수식 정원의 특징을 느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정원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선불교 사찰 경내를 거닐며 셋슈 정원의 역동적이면서도 간결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무센이케 연못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 요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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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정원 (雪舟庭) 감상
국가 지정 명승 및 사적인 셋슈 정원은 무로마치 시대의 대표적인 고산수식 정원이다. 심자지(心字池) 연못과 동북쪽의 고산수 폭포, 독특한 입석 기법 등을 통해 자연을 축소하여 표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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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정 (南溟庭) 산책
쇼와 시대의 유명한 정원가 시게모리 미레이가 1968년에 조성한 정원이다. 셋슈 정원과는 또 다른 현대적인 감각의 정원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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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천황 숙박의 방 (明治天皇宿泊の間) 견학
1885년 메이지 천황이 야마구치 시를 방문했을 때 숙박했던 역사적인 건물이다. 1967년에 현재 위치로 이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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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정원 내 심자지(心字池) 주변
연못과 주변의 바위, 수목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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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슈 정원 고산수 폭포(枯滝) 앞
물의 흐름 없이 돌과 모래로 폭포를 표현한 독특한 조형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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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정(南溟庭)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성된 정원의 독특한 구도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야마구치선 미야노역(宮野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JR 야마구치선 야마구치역(山口駅) 하차 후 택시 또는 버스 이용 시 약 10분 소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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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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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조에이지는 본래 모리 모토나리가 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지만, 정치적 상황에 따라 여러 차례 위치를 옮기고 이름도 바뀌는 등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조에이지가 자리한 곳은 과거 이 지역을 다스렸던 오우치 가문의 별장 터였으며, 셋슈가 정원을 만든 것도 오우치 마사히로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셋슈 정원은 무로마치 시대 정원의 특징적인 모습을 오늘날까지 잘 보존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다고 한다.
메이지 천황이 야마구치에 방문했을 때 이 절에 머물렀던 방이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