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 사비에르 기념 성당
명칭야마구치 사비에르 기념 성당
Yamaguchi Xavier Memorial Church
山口サビエル記念聖堂
🗺️ 소재지

개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삶과 일본 내 기독교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독특하고 현대적인 종교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1층 자료관에서 하비에르 관련 유물과 기록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 2층 성당에서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의 조화 속에서 경건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과거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고풍스러운 성당 모습을 기억하거나 기대했던 방문객들에게는 현재의 현대적인 건축 양식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안내 자료에서 옛 성당의 모습이 현재와 혼동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현대적 건축 양식과 두 개의 상징적인 탑

현대적 건축 양식과 두 개의 상징적인 탑

1998년에 재건된 성당은 높이 53m에 달하는 두 개의 흰색 탑과 전체를 덮는 삼각형 지붕이 특징인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는 야마구치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성당 건물 전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

2층 성당 내부는 다채로운 빛을 투과하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으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어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이 좋으면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2층 성당 내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자료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자료관

성인 200엔 (입장료)

1층에 마련된 자료관에서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생애, 일본에서의 선교 활동, 당시의 종교적 배경 및 박해 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유물 복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초기 기독교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1층 자료관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두 개의 탑 배경)

성당 정면 (두 개의 탑 배경)

두 개의 높은 흰색 탑과 현대적인 성당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2층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2층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자료관 입장료는 성인 200엔이다. 1층 자료관을 먼저 관람하고 2층 성당으로 올라가는 동선으로 되어 있다.

때때로 2층 성당에서 파이프 오르간 생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이나 삼각대 설치 등 다른 방문객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특정 구역은 촬영이 금지될 수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울리는 아름다운 카리용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성당 입구 근처에 있는 사비에르 관련 기념품이나 서적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이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신야마구치(新山口)역에서 JR 야마구치선(山口線)으로 환승하여 야마구치(山口)역에서 하차 (약 24분 소요).
  • 야마구치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야마구치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통계 IC카드는 신야마구치역, 유다온센역, 야마구치역에서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당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50년...1998년 4월 29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당의 정식 명칭은 '자비에르'가 아닌 '사비에르'로, 탁음 없이 표기하는 것이 공식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초대 성당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스페인 생가인 하비에르 성을 본떠 지어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재건된 성당의 두 개의 높은 탑은 하늘로 뻗어 나가며 하비에르를 기념하고, 텐트(막사)를 형상화한 지붕은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 있다.

매시 정각과 15분마다 울리는 카리용 종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크기가 다른 9개의 종을 18개의 모터로 작동시켜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한다고 한다.

야마구치는 일본에서 크리스마스가 처음으로 축하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성당은 '일본 크리스마스 발상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

성당 인근 유치원은 유도 선수 오노 쇼헤이와 탁구 선수 이시카와 카스미가 다녔던 곳이라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