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암(후도이와)

부동암으로 향하는 길은 매우 좁고 급커브가 많아, 소형차나 경차로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며,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 공간이 5~7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적은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가파르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으므로, 반드시 등산화나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 입구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대나무나 금속으로 된 등산용 지팡이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화장실은 주차장 근처에 있으나, 평일에는 잠겨 있거나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전 다른 곳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부동암의 전체적인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너무 가까이 가는 것보다 약간 떨어진 곳에서 조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비 온 후에는 등산로가 매우 미끄럽고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고 매우 더울 수 있으므로, 방충 대책과 더위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