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본증사(혼쇼지) Honshō-ji 本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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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고쿠 시대의 독특한 요새 사찰 구조와 미카와 잇코잇키 및 도쿠가와 이에야스 관련 역사에 깊은 흥미를 가진 역사 애호가나 일본 고찰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잘 보존된 해자와 토루, 망루 역할을 했던 고루와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직접 둘러보며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름철에는 해자에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거나,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역사 지식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가장 가까운 역에서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되는 점을 아쉬워하며, 사찰의 전반적인 인상이 기대보다 평범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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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화된 사찰 유구 탐방 (해자, 토루, 고루)
혼쇼지는 센고쿠 시대 성곽과 같이 이중 해자와 토루로 요새화되었던 보기 드문 사찰이다. 현재도 내호와 토루, 망루 역할을 했던 고루(鼓楼)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긴박했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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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잇코잇키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역사 학습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3대 위기 중 하나인 미카와 잇코잇키의 중심지였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자원봉사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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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해자의 연꽃
여름철이면 사찰의 해자를 가득 메우는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어우러진 연꽃 풍경은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볼거리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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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와 고루(鼓楼)
사찰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로, 특히 고루는 요새화된 사찰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해자와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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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핀 해자 (여름철)
여름철 만개한 연꽃과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연꽃과 건물을 함께 촬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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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및 역사적 건축물
에도 시대에 재건된 본당을 비롯한 여러 지정 문화재 건물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역사의 흔적을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자원봉사 가이드(안조 이에야스 가이드)가 상주하며 무료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약 30분 소요)
일반적인 고슈인(御朱印) 대신 성곽 형태의 사찰임을 나타내는 고조인(御城印)을 300엔에 받을 수 있다. 본당 동쪽 주지스님 댁 인터폰으로 요청하면 된다.
여름철 해자에 피는 연꽃은 오전 일찍 방문해야 활짝 핀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다.
최근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의 배경지로 등장하여 관련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수 있다.
사찰 주변이 역사 공원으로 정비 중이며, 향후 몇 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주변 경관이 일부 어수선할 수 있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는 경우, 본당의 향전함 앞에 QR 코드가 비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니시오선(名鉄西尾線) '미나미사쿠라이역(南桜井駅)'에서 하차합니다.
- 역에서 도보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에서 사찰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걷는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경내 또는 인근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하드라마 방영 등 방문객이 많을 시기에는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일부 진입로나 주차장까지의 길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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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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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성곽 사찰(城郭寺院)'로 불릴 만큼 견고한 방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사찰의 고슈인(御朱印) 대신 '고조인(御城印)'이라는 성곽 방문 기념 도장을 발급하는 점이 독특하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 토루에 여우가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한다.
쇼토쿠 태자 사후 700주기를 맞아 가마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쇼토쿠 태자 에덴(聖徳太子絵伝)'과 '젠코지 여래 에덴(善光寺如来絵伝)'이라는 두 점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별칭으로 '노데라 고혼보(野寺御本坊)'라고도 불린다.
과거 '슈고후뉴(守護不入)' 특권, 즉 슈고(守護)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치외법권 지역이었던 점이 잇코잇키 발단의 한 원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친란 성인이 머물렀을 때 천장에서 비가 새도 방 안까지는 젖지 않았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아마모리 고텐(雨もり御殿)'이라는 서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떡할래 이에야스 (どうする家康)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미카와 잇코잇키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역사적 배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