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타미 7대 온천 - 오유 간헐천 (熱海七湯 大湯間歇泉)
명칭아타미 7대 온천 - 오유 간헐천 (아타미 나나유 오유 칸케츠센)
Atami Nanayu Oyu Geyser
熱海七湯 大湯間歇泉
🗺️ 소재지

개요

아타미 온천의 역사적 상징이자 과거 세계 3대 간헐천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자연 현상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해수 온천으로 유명한 아타미의 대표적인 원천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인공적으로 재현된 간헐천의 분출 모습을 약 5분 간격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함께 자리한 올콕 기념비나 오래된 전화 부스 등을 통해 아타미의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온천 증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멈춰 서서 온천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과거 자연적으로 솟아오르던 장관을 기대했던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현재 인공 펌프로 작동하는 모습이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간헐천이 아니라는 점은 방문 전 인지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인공 간헐천 분출 관람

무료

과거 자연적으로 분출하던 간헐천은 1923년 이후 점차 멈추었으나, 1962년부터 인공적으로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약 5분 간격으로 3분 동안 뜨거운 온천수와 증기가 분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팁: 분출 전 모터 소리가 들릴 수 있으므로, 소리에 귀 기울이면 분출 타이밍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헐천 중앙부
08:00 - 19:00 (인공 분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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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기념물 탐방

무료

간헐천 주변에는 영국 공사 러더퍼드 올콕의 체류 기념비, 그의 애견 토비의 묘비, 그리고 일본 최초의 시외 전화 발상지 기념비와 레트로한 디자인의 하얀 전화 부스가 있어 함께 둘러보며 아타미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간헐천 주변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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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천 분출 순간

온천수와 증기가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역동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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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전화 부스 앞

간헐천 옆에 위치한 하얀색의 고풍스러운 전화 부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기념사진 배경으로 인기가 있다.

방문 팁

간헐천은 현재 인공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5분 간격으로 3분 동안 분출된다.

분출 시작 전 모터 작동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 영상 촬영 시 참고하면 좋다.

간헐천 주변은 증기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아타미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역에서 나와 긴자 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아타미역 주변에는 관광 안내소가 있어 지도를 얻거나 길을 문의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아타미역에서 유유버스(湯~遊~バス) 등 시내 관광 순환 버스를 이용하여 '오유(大湯)'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1962년 (쇼와 3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오유'는 하루 6차례, 주변 땅이 흔들릴 정도로 격렬하게 온천수와 증기를 번갈아 뿜어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영국 공사 러더퍼드 올콕의 애견 '토비'가 뜨거운 온천물에 화상을 입고 죽자, 마을 사람들이 정성껏 묻어주었다는 일화가 남아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친절함이 당시 일본과 영국 간의 외교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헐천 옆에 있는 하얀색 전화 부스는 일본 최초의 시외 공중전화가 이곳 아타미와 도쿄 간에 개통된 것을 기념하여 설치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독특한 풍경으로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