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MOA 미술관 (모아 비주츠칸) MOA Museum of Art MOA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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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동양의 고미술품 감상과 함께 아타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풍경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건축미와 잘 가꾸어진 정원을 선호하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국보 및 중요문화재를 포함한 일본의 회화, 서예, 공예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긴 에스컬레이터와 빛의 예술이 어우러진 원형 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미술관 내외부의 정원을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상설 전시품의 수가 기대보다 적다고 느끼거나, 주말 또는 특정 인기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많아 다소 혼잡하여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길다는 불편함에 대한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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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바다 전망과 독특한 건축미
미술관은 아타미 언덕 정상에 위치하여 사가미 만의 탁 트인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긴 에스컬레이터와 다채로운 조명, 그리고 원형 홀 천장의 만화경 같은 프로젝션 매핑은 방문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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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동양 미술 컬렉션과 다채로운 특별 전시
국보 3점과 중요문화재 다수를 포함한 일본 및 동양의 고미술품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오가타 코린의 '홍백매도 병풍'(일부 기간 전시)을 비롯한 회화, 서예, 도자기, 칠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대 미술이나 특정 테마를 다루는 흥미로운 특별 기획전도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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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다양한 부대시설
미술관 주변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과 운치 있는 대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전통적인 다도 체험이 가능한 다실, 실제 공연이 열리기도 하는 노(能) 극장, 그리고 전망 좋은 카페와 여러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람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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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홀 (만화경 프로젝션 매핑 천장)
여러 개의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만나는 원형 홀의 천장은 화려한 만화경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프로젝션 매핑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마련된 셀카 촬영용 거치대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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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망 공간 (헨리 무어 '왕과 여왕' 조각상 부근)
미술관 본관 앞 야외 공간에서는 아타미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영국의 조각가 헨리 무어의 작품 '왕과 여왕'과 함께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풍경 자체가 훌륭한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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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내부 통유리창 앞 (바다 또는 정원 조망)
미술관 내부는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나 정원이 내다보이는 카페 좌석 등에서 자연광과 함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 기준 약 220엔 저렴)
JR 아타미역 버스 터미널 매표소나 일부 제휴 숙박시설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볼 만하다.
미술관 내부에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용 후 동전이 반환된다. (크기에 따라 100엔 또는 200엔 필요)
미술관 내외부에 전망 좋은 카페와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소바, 양식 등)이 있지만, 식사 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의 구역에서 허용되나, 일부 특정 작품이나 전시는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안내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삼각대 사용은 일반적으로 어렵다.
휠체어 이용객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미술관 내 에스컬레이터 및 일부 계단, 경사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미술관 측에 사전 문의하면 휠체어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미술관 관람 후 아타미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탑승 장소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타미역 출구 왼쪽 버스 터미널 8번 정류장에서 MOA 미술관행 버스(東海バス, 토카이 버스) 탑승.
- 약 7~10분 소요되며, MOA 미술관이 종점이다.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200엔이다.
버스 배차 간격은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용객이 많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P1, P2, P3 등 여러 곳)을 이용할 수 있다.
-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가파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설정 시 주차장 입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JR 아타미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요금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약 800엔에서 1,100엔 사이로 예상된다.
🚶 도보 이동
- JR 아타미역에서 미술관까지는 상당한 오르막길이며 거리도 있으므로 도보 이동은 권장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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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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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MOA 미술관의 'MOA'는 설립자인 오카다 모키치(Mokichi Okada)의 영문 이니셜과 'Association'을 결합한 'Mokichi Okada Association'의 약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설립자 오카다 모키치는 '미술품에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고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었으며, 그의 철학은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방향과 전시 컨셉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미술관 입구에서 본관까지 이어지는 약 200m 길이의 긴 에스컬레이터 구간은 총 7개(또는 그 이상)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의 천장 조명 색상이 다르고 마지막 원형 홀의 만화경 같은 프로젝션 매핑과 어우러져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본관 건물 외벽에는 인도 사암이 사용되었는데, 이 돌은 인도 데칸 고원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일부 전시실의 유리 케이스는 특수 제작되어 반사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마치 유리가 없는 것처럼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간혹 관람객이 유리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일하는 세포 (はたらく細胞)
인기 만화 '일하는 세포'의 실사 영화 촬영지로 MOA 미술관이 활용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특히 미술관의 독특한 에스컬레이터와 홀 공간이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