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치만 아키타 신사
명칭하치만 아키타 신사
Hachiman Akita Shrine
八幡秋田神社
🗺️ 소재지

개요

센슈 공원(구 쿠보타 성터) 내에 자리하여 아키타의 역사와 함께 숨 쉬는 이곳은, 사타케 가문 및 하치만신을 모시고 있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신앙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공원 산책 중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신사 경내를 산책하고, 본전에서 참배를 올리거나 사무소에서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아키타의 대표 축제인 간토 마츠리와 관련된 역사를 지닌 장소로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2005년 화재로 소실 후 재건되어, 일부 방문객은 새 건물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덜 느낀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센슈 공원 내 역사 산책과 참배

참배 무료

아키타 번의 역사가 깃든 센슈 공원(구 쿠보타 성터)에 자리하여, 공원 산책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참배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신사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 팁: 벚꽃 시즌이나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센슈 공원 내 혼마루터 부근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슈인(御朱印) 및 오마모리(御守) 수집

고슈인 300엔, 오마모리 가격 다양

신사 사무소에서는 방문 기념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부적)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우산 오미쿠지'도 있어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가 있다.

💡 팁: 고슈인은 직접 써주는 방식이며, 두 종류의 고슈인이 있다는 언급도 있으니 문의해볼 수 있다.
신사 사무소 (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통상 오전 9시 ~ 오후 4시 전후, 변동 가능)

이미지가 없습니다

간토 마츠리(竿燈まつり)와의 깊은 연관

아키타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간토 마츠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신사이다. 축제에 사용되는 중요한 의식용품인 고헤이(御幣)를 이곳에서 전달받는 의식이 거행되며, 축제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장소로서의 의미가 크다.

💡 팁: 간토 마츠리 기간(매년 8월 3일~6일)에 방문하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도리이 길

신사 입구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붉은색 도리이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신사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당 전경 (도리이 너머)

입구의 도리이를 프레임 삼아 바라보는 본당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게 담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계절 풍경과 어우러진 신사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신사의 다채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300엔에 받을 수 있다. 두 종류의 고슈인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100엔으로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오미쿠지(おみくじ)가 있으며, 특히 '운이 열리는 우산 오미쿠지'나 새 모양 오미쿠지가 독특하다.

센슈 공원(구 쿠보타 성터) 내에 위치하므로 공원 산책, 쿠보타 성터 관람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봄 벚꽃 시즌이나 눈 내리는 겨울에 방문하면 신사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키타 간토 마츠리 기간에 방문하면 축제와 관련된 신사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내 또는 인근에 있는 요지로 이나리 신사(与次郎稲荷神社)도 함께 둘러볼 만하며, 귀여운 여우 신상(키츠네)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JR 아키타역에서

  •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소요 (센슈 공원 방면).
  • 아키타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중 센슈 공원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 이용 가능.

센슈 공원 입구에 도착 후, 공원 안내도를 따라 신사까지 이동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3일 ~ 8월 6일 (축제 기간 중 특정일)

아키타 간토 마츠리 (秋田竿燈まつり) 관련 의식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8년 (메이지 11년)...2008년 12월 (헤이세이 2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하치만 아키타 신사는 아키타 번의 초대 번주였던 사타케 요시노부를 비롯하여 9대 번주 요시카즈, 12대 번주 요시타카를 함께 모시고 있다.

주신 중 하나인 하치만신(八幡神)은 일본에서 무(武)의 신, 즉 전쟁과 군인의 신으로 널리 숭배되며, 역사적으로 오진 덴노(応神天皇)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무운장구'의 신으로 모셔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신사가 위치한 센슈 공원(千秋公園)의 명칭은 '아키타(秋田)'의 '추(秋)'에 영원한 번영을 의미하는 '천(千)'을 더해 아키타시 출신의 한학자 카노 요우치(狩野良知)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아키타 간토 마츠리(竿燈まつり) 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식용품인 '고헤이(御幣)'를 이 신사에서 받아 가는 전통이 있다. 축제가 끝난 후에는 이 고헤이를 시내를 흐르는 아사히카와 강(旭川)에 흘려보내는 '고헤나가시(御幣流し)' 의식을 통해 축제를 마무리한다.

2005년 방화로 소실되기 전의 본전 건물은 에도 시대 후기(분세 연간)에 지어진 것으로, 아키타현 지정 유형문화재로 가치가 높았다고 한다.

신사 인근에는 또 다른 유서 깊은 신사인 요지로 이나리 신사(与次郎稲荷神社)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두 신사를 연이어 참배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