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타현 호국 신사 (아키타켄 고코쿠 진자)
명칭아키타현 호국 신사 (아키타켄 고코쿠 진자)
Akita Prefecture Gokoku Shrine
秋田県護國神社
🗺️ 소재지

개요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일본 전통 건축의 미를 감상하려는 역사 및 문화 탐방객, 또는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의 신사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고, 본전 앞에서 참배하며 일본의 종교의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직원에게 참배 예절을 배우거나,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관광 안내 책자에서 정보를 찾기 어렵거나, 고슈인(御朱印)이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로 제공되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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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광대한 경내 산책

무료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신사 경내와 참배로는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 운이 좋으면 꿩이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

💡 팁: 여름철에는 푸르른 녹음이 우거져 더욱 아름다우며, 방문객이 적어 조용히 사색하기에 좋다.
신사 경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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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와 재건된 신사 건축물 관람

무료

메이지 시대에 창건되어 여러 차례 소실과 이전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춘 신사다. 특히 1990년 방화 사건 이후 헤이세이 시대에 재건된 아름다운 본전은 주요 볼거리이다.

💡 팁: 본전 건물뿐 아니라, 이세 신궁에서 하사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 신몬(神門)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사 본전 및 주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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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500엔

참배 기념으로 신사의 도장과 글씨가 담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 팁: 고슈인을 받고자 한다면 참배 후 사무소(社務所)에 문의하면 된다.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는 후기가 있다.
신사 사무소 (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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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社殿) 앞

헤이세이 시대에 재건된 아름답고 웅장한 신사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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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参道)

나무가 늘어선 고즈넉하고 긴 진입로로, 특히 계절감이 드러나는 시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완만한 곡선 형태의 참도도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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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레 이시(さざれ石)

일본 국가 '기미가요'에 등장하는 '사자레 이시'를 이곳에서 볼 수 있으며, 독특한 형태의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경내 주차장은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경내에 '곰 출현 주의' 안내판이 있으므로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때에 따라 미리 작성된 용지를 받을 수 있다.

참배 방법을 모를 경우 신사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신사 방문과 함께 인접한 아키타 성터 유적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특히 푸르른 경관이 아름답고,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둘러보기에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키타역 앞에서 아키타 성터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번호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키타 성터와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 시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29일

춘계 예제 (春季例祭)

매년 10월 24일

추계 예제 (秋季例祭)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69년 (메이지 2년)...1992년 (헤이세이 4년) 9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메이지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소실 및 이전을 거쳤고, 현재의 사당은 1990년 방화 사건으로 전소된 후 1992년에 재건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군국주의 시설로 폐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때 '다카시미즈노미야(高清水宮)'로 불리며 창조신인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주 제신으로 모신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모셔진 제신은 약 3만 7천여 위의 호국 영령과 더불어 이자나기노미코토, 이자나미노미코토라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정문 격인 신몬(神門)은 이세 신궁에서 하사받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적인 관광 안내 책자에는 잘 소개되지 않는데, 이는 신사의 정치적 성격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메이지 천황과 다이쇼 천황의 방문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고 한다.

아키타현의 호국 신사는 통상적인 경우와 달리 번청이 있던 구보타 성이 아닌, 고대 데와국 지배의 거점이었던 아키타 성터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