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키타 현립 미술관 Akita Museum of Art 秋田県立美術館 (平野政吉コレクショ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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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독특한 건축미와 일본 근대 서양화가 레오나르 후지타의 작품, 특히 아키타의 대형 벽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기둥 없이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과 빛을 활용한 건축 공간을 체험하고, 후지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상설 및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슈 공원이 바라보이는 2층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상설 전시의 규모가 다소 작다는 평가가 있으며,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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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 후지타의 대형 벽화 '아키타의 행사'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자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작품이다. 가로 20m가 넘는 거대한 크기의 이 벽화는 아키타의 다채로운 연중행사와 풍경을 역동적으로 담아내어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후지타가 단 15일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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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의 건축미 탐험
빛과 그림자, 기하학적 형태를 절묘하게 활용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둥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과 삼각형 천창에서 쏟아지는 자연광은 이 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건축 자체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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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 공원 전망의 뮤지엄 카페 '코후(光風)'
음료 및 디저트 유료2층에 위치한 카페는 입장권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넓은 유리창을 통해 센슈 공원과 '물의 정원(수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눈 내리는 날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으며, 롤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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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카페에서 바라보는 센슈 공원과 물의 정원
안도 다다오 건축의 특징인 물의 정원(수반)과 어우러진 센슈 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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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의 나선형 계단
기둥 없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독특한 나선형 계단은 미술관의 상징적인 조형미를 보여주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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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관 및 삼각형 천창
노출 콘크리트와 직선, 삼각형이 조화를 이루는 미술관 외관과 로비 천장의 삼각형 천창 또한 안도 다다오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방문 팁
2층에 위치한 카페 '코후(光風)'와 뮤지엄 숍은 미술관 입장권 없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설 전시 관람료는 성인 기준 약 310엔이며, 특별 전시는 별도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일본어가 중심이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영어 오디오 가이드(제공 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전시실 내부에서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아키타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층에 100엔 동전 반환식 코인라커가 마련되어 있어,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2층 카페의 롤케이크가 맛있다는 방문객들의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아키타역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미술관까지 비교적 길이 평탄하여 도보 이동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미술관 주변 '에리어 나카이치(エリアなかいち)' 공영 주차장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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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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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2층 카페 창가에는 센슈 공원의 풍경을 반사하는 '물의 정원(水庭)'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공원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는 얘기가 있다.
레오나르 후지타의 대표작인 대형 벽화 '아키타의 행사(秋田の行事)'는 그가 아키타 시내 양조장의 쌀 창고를 아틀리에로 개조하여 단 15일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술관 건물은 2013년에 새롭게 문을 연 것이며, 이전의 아키타 현립 미술관은 1967년에 개관하여 다른 장소에서 운영되었다.
대중매체에서
JR 동일본 '어른의 휴일 클럽 (大人の休日倶楽部)'
일본의 유명 배우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가 출연한 JR 동일본의 여행 캠페인 광고 시리즈 중 아키타편에서, 요시나가 사유리가 이 미술관을 방문하여 레오나르 후지타의 대형 벽화 '아키타의 행사'를 감상하는 장면이 방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