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쿠네 오시마 Akune Oshima 阿久根大島 (あくねおおし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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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해수욕이나 바나나 보트와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일본의 물놀이장 88선' 등에 선정된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섬 곳곳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야생 사슴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울창한 소나무 숲을 거닐며 삼림욕을 즐기거나 준비된 캠핑 시설을 이용하여 밤하늘 아래에서의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가나 물속에 날카로운 돌이나 바위가 있어 발을 다칠 수 있다는 점과, 간혹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가 보이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한다. 또한, 성수기에는 일부 시설 대여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며, 방갈로 등의 숙박시설에 냉방기가 없는 경우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해양 스포츠
해수욕 무료, 해양스포츠 유료여러 수질 좋은 해수욕장 선정 목록에 오른 깨끗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활동적인 물놀이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야생 사슴과의 만남
무료섬 안에는 약 140마리의 야생 마게시카(일본사슴)가 서식하고 있어, 운이 좋으면 가까이에서 이들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기도 하지만, 야생동물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과 자연 속 휴식
시설별 요금 상이섬 내에는 방갈로, 대여 텐트, 캠프 사이트 등의 숙박시설과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일본 명송 100선'에 선정된 소나무 숲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에메랄드 빛 해변
투명하고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물속의 물고기도 함께 담을 수 있다.
소나무 숲 산책로
'일본의 명송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사이로 난 길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야생 사슴 출몰지
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 사슴과 함께 교감하는 순간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여객선 왕복 승선권은 1인당 약 1,000엔이다.
해변이나 물속에 날카로운 바위나 돌, 또는 유리 조각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 착용이 권장된다.
섬 내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육지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예: 생수 200엔).
캠핑 시 텐트 사이트나 방갈로 등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바비큐나 불꽃놀이가 허용되기도 한다.
비수기(일반적으로 10월~3월)에는 정기 여객선 운항이 없거나, 섬 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성수기에는 탈의실, 유료 샤워시설(온수/냉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장에서 해수욕장이나 캠핑장까지 거리가 다소 있을 수 있으므로, 짐이 많을 경우 이동 수단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여객선 이용
- 아쿠네항 오시마 도선장에서 남국해운(南国海運)이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한다.
- 소요 시간은 편도 약 10분이다.
- 여름 성수기(주로 7월~8월)에는 정기적으로 운항하나, 비수기(특히 10월~3월)에는 운항 횟수가 줄거나 운항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 아쿠네항 오시마 도선장까지 (자가용)
- 도선장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아쿠네항 오시마 도선장까지 (대중교통)
- 히사츠 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 아쿠네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 또는 아쿠네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남국교통버스 아쿠네 신항(阿久根新港)행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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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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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섬의 이름은 본래 '오시마'였으나, 다른 지역의 수많은 '오시마'와 구별하기 위해 앞에 지역명 '아쿠네'를 붙여 '아쿠네 오시마'로 부르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섬 안에는 약 140마리에 달하는 야생 마게시카(일본사슴의 일종)가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아쿠네 오시마의 소나무 숲은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일본의 명송 100선'에, 해수욕장은 '일본의 수욕장 55선', '일본의 수욕장 88선', '쾌수욕장 백선' 등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고 한다.